저는 20대 후반이고, 남친은 30대 초반입니다.
3년 넘게 연애를 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데이트해요.
남친은 한결같이 잘해줘요.
연락도 잘하고 잘 챙겨주고.
그런 모습이 여전히 좋은데 요즘 제가 좀 이상해요.
딴 남자가 생긴 것도 아니고 남친이 싫어진 것도 아닌데
마음이 그냥 그래요.
보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같이 있어도 그닥 좋다는 기분도 안 들고
스킨십도 귀찮을 정도예요; 딱히 감흥도 없고.
헤어지고 싶은 건 아니라 극복해서
보고싶은 맘이라도 들었음 좋겠는데
권태기, 어떻게 극복하나요.ㅠ
극복하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