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눈물을 흘리는 진하였다
미국에 도착한 진하.. 민석의 소식을 민수에게서 들을수 있었다
자신이 잘못본거길.... 그래도 살아있기를... 바라고 또 바랐건만.....
아무 말도 할수 없이 눈물만 흘리는 진하였다....
장진과 새엄마는 딸 진하가 너무 걱정이 됐다...
'하나야... 우리딸 어쩌니... 불쌍해서 어쩌니....하나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도와줘.... 하나야... 우리딸... 우리딸....'
일주일.... 이주일.... 멍하니 창문만 바라보며 눈에서 한줄기 두줄기..
눈물이 흐르고 닦기를 여러번.....
'미안해요.... 미안해요....아저씨.. 태수씨.... 미안해요.... 다 저때문에......
현승아... 너라도 살았으니 다행이다... 나 자신이 없어.... 세상 살아갈 자신이 없어..."
"진하야,,...."
며칠째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진하때문에 걱정이 된 장진은
죽이라도 먹이려 진하의 방문을 두드린다......
"아빠 잠깐만... 잠깐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장진... 진하의 방문을 열어본다
황급히 무언가를 숨기는 진하....
장진은 그것을 뺏어 든다... 딱 보자 마자 알것같다..
자신도 이걸 산적이 있었다 하나가 떠나는날이 얼마 남자 않았던날...
자신도 따라가기 위해 이런 미련한 짓을 생각한적이 있었다...
"진하야...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아빠... 미안... 나 정말 자신이 없어... 세상 살아갈 자신이 없어..."
진하의 마음 알것 같기도 했다... 자신이 다시 살아가는 이유가 진하였다면..
이젠 자신이 진하의 마음을 돌려놓아야 한다..
"바보야... 그럼 누가 좋아라 할꺼 같아...?? 엄마가?? 민석군이??
아니야... 아빠도 엄마 죽으면 따라 죽을려 했었지... 그런데 엄마가
널 부탁했어.. 아빤 그래서 살았어... 널 위해.. 그런데 너가 이러면
아빠 나중에 엄마 얼굴 어떻게 보니......"
"아빠 미안.... 내가 심했지... 알았어 혼자 있고 싶어 나가주라 응??...."
"그럼 이건 압수야.... 다시는 그런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알았어...아빠.. 그리고 나 지금 생각 없으니까 죽도 가져가..."
그렇게 장진은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우선 진하가 시키는 데로 하기 위해
죽을 가지고 나가며 이야기 한다
"민석군 때문이라도 널 위해 죽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살아야지...
아빤 그사람들에게 고마워서 라도 우리딸이 건강했음 좋겠구나...."
장진은 그렇게 나가고 진하는 무언가 결심했다는듯 따라 나간다
"아빠.... 나 밥좀 줘...."
새엄마와 장진은 기뻐서 어쩔줄 몰라한다....
"그래 잘생각 했어...우리딸...."
2개월후......
그동안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못한 진하는 정말 아저씨와 태수씨를 위해서라도
그 사람들의 몫까지 살기 위해 병원으로 간다.....
그곳에서 의사는 진하에게 뜻밖의 소식을 알려주었다
"축하 합니다 임신 입니다..."
"임신이라고요??"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래....현승이와의 마지막 밤......
그 눈물의 밤이 생각났다....
"아빠 나 아이를 갖았어...."
장진은 충격이였지만 우선 자신의 딸 건강이 더 우선이었다
"그래... 몸은 괜찮니.."
"응..."
"아이 아빠가 ... 민석 군이니..."
"아니야... 아저씨가 아니야...."
"그럼 누군지 물어봐도 되겠니..."
"응.... 철없는 딸이... 한남자만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딸이...
사랑한 또다른 남자.... "
"........."
"김현승...."
진하는 자신의 배를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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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해설자: 아~ 신인이 대단한데요... 이름도 처음 들어 보는데
지금까지 KO승으로 결승까지 오다니 정말 대단한 기록인데요.....
자 경기 시작했습니다... 아~ 역시 만만하지 않아요 .... 작년도 우승자~~ 어....어....
해볼만 한데요... 네 잘피합니다 역시 결승에 오를만 하군요.....날렸습니다.....
네 ~~15초 KO승 입니다... 대단한데요.. 우리나라에도 거물급 스타가 나왔는데요...~~
김현승~~ 대단합니다
새록새록 자고 있는 아이를 안고 진하는 TV를 보고 있다...
'현승아.. ... 현승이.... 잘하고 있구나.....
민석아... 아빠야... 인사해야지.....'
진하는 아들을 낳았고 그 아이 이름을 민석으로 지어 주었다
again 25 end
again 마지막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