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분 아마 없을것같습니다만 ㅠㅠ
전 이성이랑 밥을 먹으면 그렇게 긴장이 돼서 밥을 먹기가 힘들어요 ㅠ
체질적으로 얼굴에 땀이 많은편인데 특히 뜨겁거나 매운거먹으면
이마,인중,콧등에 땀샘이 폭발하거든요
근데 이게 처음엔 음식탓을 했는데 음식때문에 말고도 이성이랑 밥을 먹으면
너무 의식을 해서 극도로 긴장을 한 나머지 땀이 그렇게 순간적으로 나더라구요..
어렸을때 살이 많이쪘다가 뺀적이 있는데 그때 트라우마땜에그런지
사람들한테 먹는 모습 보이는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이성 경험도 많지않았구요.
이젠 뜨겁거나 매운음식이 아니더라도 앞에 불편한 사람이나 남자가 있으면 밥이 잘 안넘어가고
저의 먹는 모습 보이는것도 너무 싫고.. 또 갑자기 긴장돼서 얼굴에 땀날라그러고 ㅠ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앞으로 뭐 먹으러 많이 다닐텐데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ㅜ
항상 남자랑 밥먹기전에 스스로 마인드컨트롤 하는데도 처음엔 괜찮다가도
먹는 도중에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딱 근육이 긴장되면서 심장박동수가 엄청 빨라지고
긴장되면서 얼굴에 땀날라그래요 ㅠㅠ
그걸 또 너무 의식하니까 밥먹기가 겁나구요..
몇년전만해도 이러지않았는데 근 2년전?1년전?부터 갑자기 이런 증세가 생겼거든요..
이거 정신병원이나 한의원가서 상담이라던지..치료를 받아야할까요?
밥먹을때마다 고민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