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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에서 일하는 알바생인데요 상담좀요 ㅜ

알바생 |2014.05.18 13:08
조회 232 |추천 0
안녕하세요 여고 급식실에서 일하는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제가 여고 급식실에서 일한지 벌써 3달되었는데요..

저말고 같이 일하는 동료가 두명있어요 한명은 잘생겻고 연예인같이 생겼고

한명은 키크고 덩치크고 듬직한 애있는데

둘다 인기가 많아요 특히 잘생긴 애는 고백도 몇번받아봤고 애들이 엄청 말걸고

사진도 찍고.. 먹을것도 줘요 

그 덩치큰 애도 은근히 인기있고요 걔도 먹을 것도 받아봤고 애들이 인사도 해주고 그래요

그리고 방학기간 몇주일 일한 아는 형도 있는데 그 형도 애들이 말걸어주고 먹을거도 줬대요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사적으로 괜히 말걸어준 애가 없어요

그러니까 부러웠죠.. 


여기까지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저번주에 빈정상하는 일 하나가 있엇어요

제가 한창 일하는데 애들이 갑자기 찾아온거에요 전 그냥 뭐지?하고 묵묵히 일하는데

걔네도 저보고 그냥 쌩까고 딴데로 가대요 그리고 잘생긴 애오니까 막 환호하면서

자기들 방송부에서 왔는데 알바 오빠들 인터뷰한다고 하면서 키큰 애도 불러서 인터뷰하는데

저는 대놓고 그냥 무시하네요 와 난 일하면서 왓다갓다하는데 애들 본척도 안하고 

두명만 인터뷰했어요 나중에 일하는 아줌마가 왜 쟤는 인터뷰안하냐니까 몰랐대요

와 사람 이렇게 개무시를 하다니 진짜 빈정상하네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키큰 친구가 왜 쟤는 안부르냐고 물어봤는데

방송부 애들이 우리 타켓은 오빠 둘이라 했다네요

아마 학교 신문에 걔네 둘만 나오겠죠..


제가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제가 얼굴이 잘생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안하거든요

체격이랑 키가 좀 작긴 한데.. 아니면 그때 아는 형이 저보고 자신감이 없어보인댔는데

그거 때문일까요? 수줍음이 좀 많긴 한데요.. 아니면요 초반에 인사 몇번 받아본거 같은데요.

제가 받아줄까 말까하다 타이밍놓쳐서 모른척했는데 싸가지없게 보였을까요?


제가 빈정도 상하고 이제 다른 일해볼라고 그만두려고 하는데요

친구들이이 얘기했어요 

"야 우리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저렇게 쉽게 고백하는 애들은

생각없는거야.. 그리고 말거는 애들도 우루루와서 말걸지

언제 혼자 와서 말거는거 봤냐? 저 오빠 잘생겻다 말걸어보자 분위기 휩쓸려서 친구들이랑 가볍게

장난치는거지 여기 학교가 1700명인데 그중에 너 좋아하는 애가 없겠냐?

단지 개개인은 좋아하는데 분위기 때문에 그리고 민망하니까 함부로 말못거는거지"


이게 맞는 말인가요? 그리고 제가 뭐가 문제일까요 여자애들 심리를 모르겠네요

얘기 잘들어줘서 고맙고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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