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엄마의 바람

저는 현재 고3인 여학생입니다 .

 

저는 이틀전 쯤 엄마가 바람핀다는것을 정확히 알게되었습니다.

 

전부터 의심은 좀 들긴했지만 이틀전에 정확히 바람피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틀전에 전 제방에서 유투브로 동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그땐 주말이라 제 동생도 집에있고 아빠도 집에 계셨습니다

 

근데 엄마가 전화를 제방에 와서받았는데 엄마 휴대폰 수화음이 너무커서

수화음 너머의 남자 목소리가 들릴정도였습니다

 

엄마는 제가 영상을 보고있고 다 들릴줄 몰랐는지 계속 전화를 하는데

 

그 남자가 엄마더러 지금 나오라고 하는것도 제가 다 들었고

엄마는 좀 귀찮다고 하는것 같더니 전화끊고 준비하고 나가더라고요,.

 

나가기 전에 엄마가 씻으러 들어갔을때 몰래 휴대폰을봤습니다.

패턴을 알고있어서 문자 수신함에 들어가보니까

나도 너 사랑한다 뭐이런식으로 와있더라고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저는 일단 그 문자사진 제 휴대폰으로 찍어놓았고

그 남자번호도 알고있는상태입니다.

 

저희엄마는 저랑 제 동생이 뭐 하고싶다거나 사고싶은게 있으면

잘해주고 저희를 많이 아끼시는거 같은데

 

아빠도그렇고 저랑동생도 그렇고 엄마에게 별로 잘해준게 없는것 같아서

엄마가 바람을 피는건 저희가족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너무배신감느끼고 같이살기싫은ㄴ 느낌도 요새는자주듭니다

엄마생각만하면 우울해요

 

학교에서 수업하다가 문뜩 그생각이들어서 숨죽이고 엎드려서 운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해야할 일이 손에 안잡혀요,.

 

그리고ㅓ 지금 엄마가 바람피는건 저만 알고있고요

이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남자는 저랑 제동생 이름을 아는 것 같더라고요

이럴떈 어떻게해야할지 ,,누구에게 말할수도없고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발 조언좀부탁드릴게요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