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있냐
빙구
|2014.05.23 21:34
조회 429 |추천 0
잘살고있냐 밥은 잘먹고 공부는 잘하고 있는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게뭐냐 싶다가도 맨날 걱정되고 생각난다 진짜 바보같지? 하루에 수백번은 생각할거야 아마 사실 그게 너무 괴롭고 힘들고 그리워서 빨리 까먹어버리고 싶은데 그게 너무 안돼 매 순간 생각이 나고 보고싶고 잠깐 다른거 집중할때 이제 좀 까먹었나 싶으면 그 다음에 더 크게 그리워지고 나도 언제까지 내가 이럴지 모르겠다 참 힘들다 이걸 뭐 어떻게 할수도 없고 해결할 수가 없는건데 그냥 시간아 흘러가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거지 뭐 그래서 너무너무 괴로워 그리워 힘들어 보고싶어 니가 진짜 미운데 왜 보고싶냐 진짜 밉고 싫고 나쁘고 원망스러운데 니가 보고싶어 나 어떡하니 이제 눈물 안나는줄 알았는데 또 눈물난다 다시는 나 안놓을 것 처럼 말했잖아 니가.. 그렇게 다시 나 되찾아갔으면 끝까지 지켜줘야지 적어도 내가 너무 힘들어서 놓을 때 까지는 옆에 있었어야지.. 조금만 더 노력해보지 왜이렇게 날 보냈어 나 더 나은 삶 살거라며 낫지가 않아 이게 나은 삶이야? 맨날 찌질하게 니 생각이나 하면서 후즐근하게 다니는데 이게 뭐냐고 .. 나 보내고 공부는 잘돼? 혼자 그렇게 공부하는거 안외로워? 나는 친구 가족 다 있어도 니가 없어서 외로운데 너는 지금 아무도 없이 혼자 공부하는데 얼마나 외로울까 근데 나는 너한테 연락 안하고 그냥 조용히 사는거 밖에 못한다... 진짜 보고싶어도 니 공부 방해될까봐 연락도 못해 니 진짜 열심히 해서 성공못하면 죽여버릴거야.. 바보같은놈 나랑 같이 한번 해보지 딱 한번만 더 해보지... 그렇게 쉽게 놓고... 진짜.... 왜... 왜...아니다... 서로를 위해서 니가 맞게 판단한거같기도 하다... 내가 있어봤자 니 공부하는데 내가 뭘하겠냐 하 진짜 답답해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어 잊을수도 없고 니를 볼수도 없고 진짜 답답하다 2년이란 시간이 참 짧지가 않다.... 내 생활에 그 2년이 너무 많이 담겨져 있다.... 진짜 보고싶은데 니 안볼거다 니가 내 놔버리고 갔으니까 니는 차라리 힘들어하지말고 공부진짜열심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