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7살이구요 사실 남들보다 숙달이 많이 느려서 어느 일을 가르쳐줘도 쉽게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래도 계속 몇군데 알아보고 두려운마음도 잇지만 일을 계속 했습니다 근데 막상 일을 시작하면
저도 모르게 가르쳐주는걸 따라가지못하여서 사람들을 답답하게만 만들고 저를 이끌어가 주려고
했었던 분조차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만큼 일을 잘하질 못합니다
그래도 계속 이곳 저곳 알아보고 일을 하려고 하면 며칠만에 적응못하고 나오기가 일쑤네요
제가 집중력이 낮아서 그렇다는둥 이해력도 딸리고 인지능력도 많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그렇지않고서야 남들 금방배우는 쉬운일조차도 저는 알아듣지못하고 몸에 베이지도 않고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가서 도움을 받고싶어도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서 저 스스로 혼자 극복해야한다고
말을 하더군요 한군데 오래 잇고싶은게 제 가장 큰 소원입니다 그냥 한군데가서 기술배워서
자리잡고 일을 하는것조차도 이렇게 허락되지않는거같아 눈물이 나오네요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것 얘기많이 듣고있습니다
근데 두려움만 생기고 부담감 압박감 긴장감만 더 커서 일을 할때 누가 야단치면 저도 모르게
심하게 주눅이 들어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지금 심리상태도 정상이 아닌거같아요
일은 정말 열심히 하고 할려고 노력하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전 자신감이 많이 없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요즘들어서 삶에 의욕도 없어지고 지금 이 나이에 이러고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되는데 아주 쉬운일도 제대로 못따라가서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기만 합니다 솔직히 요즘은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이문제에 도망치고싶기만 하고 벗어나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않거든요
자꾸 부딪혀서 극복해야한다는걸 알고잇는데 막상 똑같은 문제가 생기면 저도 모르게
겁이 생겨서 의기소침해지고 주눅이 많이 들어버립니다
여태까지 비슷한 일들을 너무 많이 겪다보니 트라우마가 생겨버린거같습니다
일을 생각해서 이건 어떻게 해야하고 저건 이렇게 해야한다는 그 캐치능력이 안된다고 하는데
병원에 가서 상담받는것도 정말 소용없는일일까요??
제가 여태까지 이곳저곳 옮긴곳만해도 수십군데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