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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안좋아한다던 여친한테 제대로 낚인 썰

낚to the시 |2014.05.26 16:29
조회 3,674 |추천 3

안녕하세요?

 

혹시 남자분들 여친분들께 명품 사줘보신적 있으십니까?

 

전 좀 아리까리해서 판을 쓰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3년 가까이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어느 날 여친이 갑자기 자기 프라다 지갑 샀다고 자랑을 하대요?

 

그렇게 비싼 지갑을 어떻게 샀지? 싶은 궁금증 뿐이었습니다.

 

뭐 동대문에서 하나 주워 왔겠지 했는데

 

지 친구들한테도 자랑하는거 같더라구요.

 

여자들 그런거 빠삭하잖아요... 특히 친구가 명품 샀다고 하면 더더더더더욱...

 

그래서 저는 아 진짜 샀다보다. 명품을... 이렇게 생각했는데

 

럭스나비 라는 온라인 몰에서 샀다고 실토를 하더라구요 ㅋ

 

아니 진짜 티가 안나서 남자인 저는 뭐 명품은 까막눈이니까 패스!

 

여친 친구들까지 결국엔 속아넘어갔네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명품 이런거에 집착하던 애가 아니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애인 입장에서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지방시 나이팅게일백, 입생로랑가방, 에르메스 가방, 샤넬 운동화, 셀린느트리오백 등등

 

명품을 제 앞에서 줄줄이 외워대는데 전 뭐가 뭔지도 모르고 땀만 삐질삐질..

 

( 지금 이거 쓰는데도 네이년에 검색해보고 난리쳤네요. )

 

내가 막 사줘야될거같은...멜랑꼴리함이라고나 할까요?

 

아니면 진짜 사 달라는 무언의 압박이었는지도......ㄷㄷㄷ

 

명품 안좋아한다던 여친한테 제대로 낚인 이야기였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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