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삼십대 중후분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적정 시기??

안녕하세요~

삼십대 중반녀입니다..

남자친구는 삼십대 후반이구요.

 

흔히 알고들 있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올 해 초 만났어요.

처음엔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별로 호감은 안갔지만 적극적이면서도 적정선을 잘 지키고, 제 마음도 눈치빠르게 알아채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근 석달을 만나기만 하다가 결국 사귀기로 했죠. 그리고 지금 두 달 정도가 지났네요. 근데 사귈수록 너무 좋아지네요. 자상하고, 센스있고, 늘 내가 뭐가 서운하지는 않은지 물어보고.. 서운했던 것 이야기하면 이야기해줘서 고맙다며 바꾸려 애쓰고... 암튼 시작은 오빠가 적극적이었으나 지금은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사귀기 전이나 사귄 후에도 결혼이야기를 아주 가끔 꺼내요.

어머니가 날 보면 마음에 들어하실까? 라던가... 아이 이야기라던가...

어쨌든 그렇긴한데 직접적으로 결혼하자 뭐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은 없구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만났으니 결혼이 전제인 선이나 마찬가지이긴 한건데... 사귄지는 두 달이지만 만난지는 5개월이고... 나이들도 있는데 주변에서는 아직 프로포즈를 못받아서 결혼을 결정을 안한거냐 뭐 이렇게 물으니... 결혼 결정되어야 할 시기인데 내가 프로포즈를 못받은건가? 싶기도 하고...

사귀기 전에 저한테 결혼 생각이 없어보인다... 결혼 정말 하고 싶어서 가입했던 게 맞냐? 이런 말 여러 번 했었고... 사귀자는 말 하기 얼마전에도 사귄다고 반드시 결혼으로 가야하는 건 아니다. 만나보고 자기가 결혼상대자가 아니라 생각될 수도 있으니 일단 편하게 만나보자라고 절 설득했었어요. 그래서 더 조심스러워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제가 많이 좋아하게 되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암튼 이 연령에 이런 상황이면... 보통 어느 정도면 결혼을 결정하나요? 정답이 있는 건 아니겠지만 보통 어떻게들 진전이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