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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ㅠㅠ |2014.05.29 07:26
조회 190 |추천 0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쓰는 거라 오타 이해 바랍니다..

방탈이지만 그래도 여기가 가장 많은분들이 보고계신것 같아 올립니다ㅠㅠ

저는 지방에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학졸업해서 이제 막 시작했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는 지역이 워낙 작아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별로 없고 또 제가 근무하는 유치원 엄마들이 서로서로 아는사이라서 더더욱이 조심할것도 많네요...

문제 엄마들도 힘들지만 원장님도 너무 힘드네요..
3월초부터 저희반에 A라는 아이의 엄마가 원장님한테 전화해서 담임이 뭐가 맘에 안들고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를하면서 저희반의 B라는 아이의 엄마와 제 사이를 이간질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원장님은 제 말은 듣지도 않고 그 A엄마 말만 듣고 저를 크게 나무랐고 그땐 진짜 죽고 싶기까지 했네요.... 심지어 그때 제 핸드폰 카톡내용까지 훑어보는 등의 행동을 했지요 원장님께서..
그 뒤로 진짜 계속 눈치만 보이고 원장님 앞에만 서면 진짜 무섭고 눈물나고 막 그러더라구요
다른반교사랑 비교도 하시고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심지어는 사람들이 왜 자살을 하는지도 알겠더라구요....원장님도 맨날 자신과 교사들간의 신뢰나 믿음이 없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원장님도 칭찬이 없으세요...분명히 이건 제가 잘한게 있어도 그냥 이건 뭐 당연한거지 하면서 넘어가고 다른반 교사가 잘한건 무한칭찬....참.....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렇게 원장님 엄마들한테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애들한테도 정이안가고 너무 힘드네요....
이젠 뭐 옷 화장 간섭안하는게 없으세요 눈치도 많이 주고 너무 힘드네요
그리고 또 제가 잔병이 많아요....여름에는.장염을 달고 살고 겨울엔 감기를 달고 사는데...유치원근무하면 병원가기도 힘들고..ㅠㅠ
엄마들한테 끌려다니는것도 힘들고
그런생각도 들어요 아이들을 교육하는건지 원장이랑 엄마들 비위맞추러 가는건지...
퇴사를 고민하게 됩니다....다시는 이쪽일로는 발도 못될걸 알지만 퇴사를 고민하게 되네요.....
6월 중순경에 퇴사를 하고 싶은데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까요??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ㅠㅠㅜㅜㅜ

만약에 관두면 관두기 일주일전에 말씀드려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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