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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단편 모음 67

hazel |2014.06.08 20:20
조회 7,212 |추천 27

일요일이 벌써 다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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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고 관절귀신

 

 

 

 

 

 

 

 

 


전 이천시에 있는 모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3몬입니다. 귀신본건 작년인 고2 여름방학때였구요.

여름방학때여도 고딩은 학교를 나가야 하므로..주자 야자 9시까지 다 하고(주자는 의무 야자는 선

택..전 야자 선택해서 공부했었더랩죠)

평소처럼 집으로 가는 방향이 같은 친구 한놈이랑 같이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교문에서 보니까 저

희반 불이 켜져있더이다.

전 그날 주번이어서(야자는 5명뿐이 안해서 요일별로 불끄고 문잠그고 나가는 건데 그날따라 친구

도 저도 둘다 걍 나왔습디다)

다시 불끄러 가자고 친구한테 말했는데 친구는 그날 끝나고 바로 과외라 빨리 가야한다고 하더군

요..그때 잡았어야 했으뮤ㅠ

어쨌든 친구가 바쁘대니까 친구 먼저 보내고 저희반까지 계단 오르면서 슈밤 손나 힘드네..헥헥대

면서 올라가고 있는데

┌─────────┐   ┌───────┐    │

│         │ 왼 │  학교   │    후

│         │   │   ▲   │    문

│         │ 쪽 └──┐    │    │

│         │      │    │    │

│   운동장   │      │    │    │

│         │      │    │    │

│         │      │ □  │    │

│         │ 오 ┌── ┘   ☆│    │

│         │ 른 │ ○     │ ◆  │

└─────────┘ 쪽 └───────┘

 -----정문-------------------------------------------------------

 ○:3층 4층 계단 이어지는 자리에서의 제 위치
□: 4층에 있는 우리 교실 위치 ☆: 층마다 있는 화장실 위치
▲: 5층 4층 이어지는 계단 창문에서 서있던 귀신 그자식 위치
◆: 1층에서 가만히 있던 귀신 그자식 위치

 

4층에 있는 우리 교실로 올라가던 도중에 계단 창문을 통해서 5층쯤에 있는 누군가를 봤습니다..예..귀신이었습죠..

처음엔 사람인지 비치는 그림자인지 잘 안보였었는데..전 보고야 말았습니다..5층 창문으로 제 방

향을 보고 있던 그놈을요..

여자인지 남자인지 분간은 잘 가지 않는 형상에 눈은 뻥 뚫려있다는 표현이 정말 꼭 맞았던 거 같

습니다. 입이 크다고 하셨는데 입은 못봤고

특히 그 관절꺾는다던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창문에 턱이 있는데 거기가 팔을 올려놓고 있었는

데..정말 괴상한 방향으로 꺾여있더군요.

여튼 그놈을 보자마자 너무 이상하게 생기기도 하고 전 바로 얼어서 고대로 보고있었는데, 그놈이

히죽~하고 웃는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그대로 뛰기 시작하더군요..4층으로..
레알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 글쓴님하고 똑같은 마음만 들더군요. 이거 걸리면 무조건

난 죽겠구나..
해서 전 3층으로 바로 뛰어내려가서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계단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남자화장실은 잠겨있었고
여자화장실은 다행히 열려있더군요..바로 들어가서 문 소리 안나게 살짝 닫아서 잠가버리고 소리

만 듣고 있었는데

4층을 가로질러서 제가 있던 3층 4층 이어지는 계단쯤에서 멈춘 듯 하더군요. 하더니 다시 3층 복

도 전력질주해서 반대쪽으로

달려가는거 같았는데 문제는 그 소리!!!! 관절을 꺾는다던 그 소리!! 그 정말로 끼익끼익 소리가 나

는데 굉장히 일정합니다.

무슨 기계로 일정하게 내는 소리 같던데..금속끼리 맞부딪칠때 나는 소리라고 해야하나??그런 비

 

슷한 소리가 나더이다..

20분간 숨도 제대로 못쉬면서 화장실에서 있으면서 별별 생각을 다했습니다..아래서 화장실 창문

으로 기어들어오면 어쩌나,

문열었는데 화장실 문앞에 있으면 어떡하나..튀다가 걸리면 어쩌나..진짜 통화나 문자하겠다는 생

각은 한동안 들지도 않습니다.

머리가 안돌아가요. 몸이고 머리고 완전히 굳어서..그러다가 겨우 용기내서 문 사알짝 열고 복도확

인해봤는데 다행히도 갔는지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문닫고 바로 친구(과외간 친구한테 했더니 과외하는지 안받길래 다른놈)한테 전화걸

었습니다.

학교로 좀 와달라고..귀신있다 어쩐다 난리피면 올놈이 아니었기에 최대한 태연하게 ㅋㅋㅋㅋ 말

하려고 했는데 목소리가 떨려서

도저히 그렇게는 안되더라구요. 걍 자초지종 다 말했더니 반응은 대충 'ㅄ 겁쟁이 스키 ㅋㅋㅋㅋ

ㅋ'하면서도 오겠답니다.

친구 올때까지 또 아무것도 못하고 창문으로 밖만 보고 있는데 또 한번 놀랐습니다..운동장 반대방

향, 그러니까 학교에서

오른쪽은 선생님들 차대는 주차장이랑 쓰레기 버리는 장소, 왼쪽 끝부분엔 후문이 있는 곳이고

후문을 제외한 곳은 쇠창살로 울타리를 쳐놔서 울타리 사이사이로 전경을 볼 수 있는 구조로 돼있

구요.

제가 있는 화장실은 그림에서와 같이 오른쪽 끝이었는데 귀신 그놈이 화장실 바로 밑에 앉아있는

건지 서있는건지 분간이 안가는 포즈로

학교 밖쪽을 보고 있더이다..다행히 위는 못봤는지 저를 본 듯한 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친구가

후문쪽으로 들어오고 있었다는거.

친구가 후문으로 들어오자마자 귀신이 고개를 홱!돌려서 친구쪽을 보더니 친구 발견하고 오른쪽

계단쪽 벽으로 재빨리 도망가서 숨더이다.

귀신이 숨고부터는 창문으로도 안보이길래 친구한테 바로 전화했습니다. 너 위함하다고 제발 꼼짝

말고 있으라고. 엄청 진지하게 말했는지

친구 바로 서더군여. 나 지금 3층 화장실에 있고 얼굴 잠깐만 내밀테니까 보라고 해서 얼굴 확인시

켜주고 학교밖으로 나가있으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또 엄청 고민했습니다. 친구쪽으로 가다간 귀신한테 십중팔구 잡힐꺼같고, 정문쪽으

로 뛰다간 또 스피드가 딸려서 잡힐거같고..

해서 고민끝에 친구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귀신을 마지막으로 본게 1층 오른쪽 계단쪽이니까 전

3층에서 왼쪽 계단까지가서

1층으로 내려온 순간부터 후문을 향해서ㅁㄱ쥭ㅍㅈㅍㅈㄴㄻ젖먹던 힘까지 쥐어짜내서 뛰었습니

다. 친구도 말도 없이 걍

덩달아 뛰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뛰면서 살짝 귀신이 숨은쪽으로 봤는데..

멀어서 잘 안보이긴 했어도 귀신이 얼굴 살짝 내밀고 후문쪽을 계속 보고있었던 겁니다. 아마도 친

구가 들어오는 걸 기다리고

있었던거 같더라구요. 진짜 너무 놀래고 무서워서 기침이 막 나고 목에서 피맛이 날때까지 뛰었습

니다. 그날은 친구한테 사정사정해서 집에 같이 좀 가달라고 ㅋㅋㅋ

거의 30분 정도를 티격태격하다가 결국은 같이 왔습니다. 다음날은 불 안끄고 갔다고 호랑이 담임

한테 혼났고요. ㅋㅋ

그렇게 여름방학도 끝나고 작년 가을?겨울?쯤에 공포방이 열린건 아니어도 글은 읽을수 있길래 하

나하나 읽다가 7867글읽는데

그 영화에서 사람이 놀라면 눈 똥그라지지 않습니까??그거처럼 눈이 완전 똥그래져서 읽었습니다.

이거 내 얘기구나..헐..

하면서 까먹었던 것도 다시 생각나고..또 한번 무섭더군요.여 기까지입니다. 다 쓰니까 레알 안무

섭군요. ㅜㅜ;;;전 글쓰는 직업은 못가질듯.

요약하자면 전 그 초지고에 나왔다던 관절귀신과 완전히 똑같은 귀신을 봤습니다. 3층 화장실에

갇혀있을때 폰으로 사진도 찍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삭제됐더라구요..제가 여러 개 지울 때 같이 지웠나봐요. 쩝.;;

여튼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괴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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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 하는 남자

 

 

 

 

 

 

 

 

 

이 얘긴 학교 국어쌤한테 들은 얘기다요


쌤의 지인인 남자 A는 얼굴도 호남형, 집안도 좋고 성격도 괜찮은

돈많은 사업가였어

하!!지!!만!!! 나이가 사십에 가깝도록 결혼을 못했지

여자를 사귀다가 결혼할 시점만 되면 여자들이 못하겠다고 하나 둘씩

떠나는 거야


어느날 노총각A한테 쌤은 아는 여자분B를 소개해 드렸지

B는 되게 침착하고 신앙심이 깊은 분이었대

수녀가 되려고 했었는데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살지만

마음이 깨끗하신 분이셨대

둘다 고향은 부산인데 타지역에서 서로를 만난거여서

처음엔 호감으로 시작했다가 사랑으로...이어졌지


그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부산에 위치한 신혼집으로 차를 타고

가게 됬어  A가 운전하고 B는 잠이 들었지


B는 꿈에서 마당이 딸린 집에 갔어

그 집에는 큰 나무가 있었는데 멀리서 보니까 왠 새가 앉아있는거야

'읭????새가 왜이렇게 커???????'하고 가까이 가니까

그건 새가 아니고 벌거벗은 여자였어

여자가 나뭇가지에 앉아있었던거지

B는 아까 썼지만 신앙심이 깊어서 그런데 별로 신경쓰지 않으셨대

묘하게 집에 들어가고 싶어서 집 구석구석을 구경하는데

그 여자가 계속 자신을 따라오더래

B가 휙 고개를 돌아보면 딴짓을 하다가 안보면 졸졸 따라오고..


하여튼 B는 이쯤에서 잠을 깼는데

눈앞에 바로 그 집이 보였대

A는 여기가 바로 우리 집이라고 설명해주고..

B는 너무너무 께름칙해서 기회를 봐서

A한테 말을 했대. 당신 혹시 나한테 숨기는 거 있으면 말해보라고

난 다 이해할 수 있다고..

A도 머뭇거리더니 조금씩 과거 이야기를 하더래


A는 사실 대학생떄 부산으로 오게 되서 혼자 자취를 했대

얼굴도 훈남이고 미대를 다녔으니까 여학생들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지

근데 새로 들어간 자취방에서 자꾸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거야

자고 있는데 뒤에서 숨소리가 느껴지고.. 혼잔데 혼자가 아닌것같고....


하루는 친구를 데려와서 술을 진탕 먹고 잤대

그 날도 자다가 숨소리가 느껴져서

"야임마 쫌 떨어지라.!!!'이런 식으로 친구한테 말을 했는데

친구 목소리는 방 저편에서 '뭐라하노?? 나 여기 있는데'

이렇게 된 거지. 친구가 말하는 순간 A는 오싹해서 바로 짐을 대충 싸서

그 방을 나왔대

다음날 아침, 주인한테 추궁을 하니까

사실 그 자취방은 카페 여직원이 살던 방이었는데

여직원은 법대생을 남친으로 두고 뒷바라지를 열심히 했대

하지만 법대생은 사시에 패스하자 마자 여직원을 차버렸고

상심한 여직원은 그 방에서 자살.... 을 하고 만거지


A는 바로 다른 방에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그 방에서도 숨소리가 끊기지 않더래

처음엔 참다참다가 나중엔 무당을 찾아갔는데

무당이 귀신년이 서방하나 잡았네 니 하는 일은 도와줄낀데

여자랑 꼬이면 이년이 바로 쫓아버릴끼다 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말하더래.

후에 A의 사업은 성공했지만, 결혼은 귀신의 장난인지 뭔지 할 수가 없었구.

(그 귀신의 장난이란게 소문을 만드는 거였대
처음엔 여친들이 'A가 바람났대 두집살림차릴거래'하면 안믿지만
그걸 계속 하면 설마.. 하는 심정으로 사이가 점점 나빠지고 결국은 깨지고....)


그런 상태에서 A는 B를 만났던 거야

이말을 들은 B는 워낙 자기 종교에 충실하니까(아마도 성당..?)

귀신장난에 흔들림 없이 내가 도와주겠다고 맹세를 했대........

 

 

 

 

이게 끝.....은 아니고 결말은 A와 B가 지금은 별거중..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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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를 떼어놓는 방법

 

 

 

 

 

 

 

 

 

나는 일요일에 엄마따라 약을 지으러 갔어.
그 분은 약신이 들리셨대. 본인이 공부하기도 했고.
그 곳에서 별 경험을 다 했어. 생애 처음이야. 그래서 생소하기도 했고..
엄마도 처음엔 몸신있으신 분인지 몰랐었대.
근데 엄마는 약효과가 잘 받았는지 빨리 효과가 나타나서 내가 맨날 빌빌대니까 데리고 간거거든.

 

나를 똑바로 앉은 차렷자세로 앉히고 쭉 몸을 훓어 내리더니 바로 내가 어디가 유달리 약한지(간, 기관지, 허리등등) 바로 캐취하더라구
기가 내려오는게 보인대. 약하게 내려오는지 굵게 내려오는지.

약만 보면 정말 별거 아니야. 누구든지 먹을 수 있고
난 간이 다른 부위에 비해 유난히 약하대. 실제로도 나는 간이 별로라 술도 못마셔.
 '간'이 약하면 쉽게 피로해진다나... 그래서 간 보해주는 약 먹고 있어.


아무튼 허튼 분 같진 않아보였어. 우리 집이 천주교인데 그래서 그런지 절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절 이야기를 하더니
우리 엄마랑 나한테는 절이야기 일절 안하고 오히려 이야기 간간히 할 때 '할렐루야' 라는 둥 성당 용어를 쓰시더라구 ㅎㅎ
 

 

 

아무튼 서론이 길었네.
내가 그날 갔었을 때에 사람이 참 많아서 한시간 넘게 기다렸어.
한 가족 그러니까 한 집안 식구들이 왔더라구. 언니 동생 조카 아들..이런식으로
그때까지만해도 난 그분이 그런 신모신 분이라는 거 몰랐어.
그냥 잘 맞추는 용한 사람정도로만 생각했지. 엄마도 그거에 대해 말해주지도 않았구


그 집안의 동생분이 들어갔어. 진료실이라는게 병원같진 않고 개방되어있어
그 안에서 어떻고 저떻고 말하는게 다 들려.
그래서 그 동생분 이야기를 듣게 됐는데

 

어깨가 계속 아프대(나도 정확히는 모르겠어 이때까지 딴 생각해서..)
어깨를 주무르고 근육을 풀어봐도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안좋대.
혹시나 늙고 나이 들어 그런가 해서 기력 보충하려고 들린거라고 동생분께서 그러시 더라구.


그런데 그 분이 하는 말이 '영가가 실리셨네요.' 이러는 거야.
순간 나도 패닉...............헐 영가고 나발이고 뭐지..엄만 왜 이런데 데리고 온거지.
귀신을 안믿는건 아닌데 그냥 난 그런 사람 처음봤어. 종교적 이유때문이기도 하고..

 

아무튼 영가 실리셨네요 이 순간부터 기억이 또렷해. 나도 신기했나봐.


"영가가 실리셨네요"
"아이고 그럼 어쩌면 좋노"
"음..영가를 떼어내는 방법이 있어요. 제가 시키는대로 하셔야 합니다."

 

"동네에 안가는 절 있어요? 그 절에 갈때 색색깔의 사탕을 사들고 가세요. 먹고싶게끔 만드는 알록달록한 사탕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탕을 불상 앞에 놔두는데 있죠? 거기 깔아놓으세요. 보기 좋게.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말고 나오세요. 딱 나오면 뒷목이 서늘 할건데 그건 영가가 잡으려고 하는거니까 절대 뒤 돌아보면 안됩니다. 그리고 집에 곧장가세요. 그 뒤에 다른 곳에 가든 하고 집에 바로 가세요."


"그리고 그 절에 다시는 가지마세요. 아마 그날따라 누가 뒤에서 불러 댈겁니다. 스님이 부르든 누가 부르든, 그래도 뒤돌아 보지마세요. 다시는 안갈 절인데 스님이 부르는데 안보면 어떱니까.
그리고 또 같이 동행하는 사람 데리고 가지 마세요. 혼자 가세요. 같이 간 사람한테 들러 붙습니다. 명심하세요."

 

그 동생분은 "언니야 우리 안가는 절이 어딨노" 하면서 불러서 동생이란 걸 알게 됐어.
두 분이서 어디가면 되겠네. 아예 다른 지방에 있는 곳을 가라면서 이야기를 하더라.

 

 

이것 말고 거기서 또 다른 귀신 들린 여자애를 봤는데 그 애는 이사가고 엄마도 애도 귀신이 들렸다더라.
그 분이 그 애 어깨를 누르니까 애가 엉엉울고 아프다고 난리더라. 정말 난리였어.
그걸 보니까 귀신이 없는 존재는 아니구나 싶었어.
나중에 그 분께 들은 말인데 그 집 아저씨도 안믿었는데 부인이랑 애가 저렇게 되고
부인이 그 곳 다니면서 나아져서 애도 보내게 된거라고 하더라.

 


아무튼 그 날은 나한텐 충격의 날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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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조금은 어려운 미스테리한 사실들

 

 

 

 

 

 

 

 

 

1. 히틀러는 잔혹한 통치자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상당히 소심하고 여렸다고 한다
    그는 특히 여성으로 의심될만큼 타인에게 신체 노출과 성관계를 극도로 기피하였고
    항상 "인어공주" 애장본을 지니고 다닐정도로 동화광이었다고 한다

 


2. 슈바이처는 아프리카에서 흑인 소녀들 강간혐의로 추방당하듯 떠났다고 한다
    슈바이처가 그렇게 아프리카에 집착하였던 이유도 흑인소녀에 대해 비정상적인
    애정집착증세와 성적인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추측도 있다

 


3. 필립스의 회전날 면도기는 한국에서 인기가 많지만 사실은 서양인의 곱슬 수염에 맞게 설계되어
  동양인의 직모 수염에는 별효과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며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필립스 면도기를 구입하는 사람은 많다
  이는 현재까지도 필립스 회전날 만큼 피부 자극이 적은 면도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심리학이 인간에게 실제로 통용되는 이유는 후천적인 학습 덕분이다
  실제로 현대 문명과는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 부족에게는 현재의 심리학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한다
  고학력자와 사회적 편견을 잘따르는 사람일수록 최면에 걸릴 확률은 높다고 한다

 

 

5. 남녀간 사랑의 감정과 직접적인 혈연 관계의 사랑의 감정을 비교하자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한다
    이는 호르몬과 성관계가 주축으로 성립되는 타인의 관계인 전자에 비해
    자신과 상당부분 일치하는 DNA 구조를 가졌기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6. UFO 대한 추측과 설은 난무하지만 실제로 공식적으로 인정된 바는 단 한건도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기꾼으로 판명된 조지 아담스키와 빌리 마이어의
    추정자는 상당하다고 한다

 

 

7. 로보캅의 첫 작품이 개봉했을 당시 북미 극장가에서는 상당한 잔인성으로 인해
  상영 당시 이를 참지못한 여성들로 인해 소동이 일어났다고 한다

 

 

8. 컬럼비아대학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위인전기 관련 도서를 재검토해본 결과
  상당 부분의 일화가 현실을 왜곡시키며 거짓 조작 되었다고 한다

 

 

9. 록 펠러는 기독교 재단에 기부하는 습관으로 유명한데 이로인해 그는 당시 자신의 추악한 악덕 사업가의 이미지를
    개선시킬뿐만 아니라 세금 감면 혜택까지 받을수 있었다고 한다

 

 

10. 노벨 평화상 까지 수상한 바 있는 테레사 수녀는 사실 카톨릭의 홍보수단이었을 뿐이며
      실제로 그녀가 운영하는 죽음의 집 재단은 막대한 기부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위해 쓰여진건 극소수에 불과하며 상세내역을 단 한차례도 공개하지 않은걸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중 거액의 기부금을 납부한 대상들은 주로 범죄 탈세 혐의자들로
    이 기부 행위로 인해 테레사 수녀의 자필이 들어간 탄원서를 얻을수 있었다고 한다

 

 


11. 칼 세이건은 자신의 어린 자식들이 신의 존재에 대해 묻자 이렇게 대답하였다고 한다
    "신이란 인간의 어리석은 나약함에 대한 보상심리란다"

 

 


12. 한 남자의 일생
      10세 : 농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다
      12세 : 어머니의 재혼으로 집에서 쫒겨나 고아원에 가게되자 도시로 도망을 친다
      그 이후 닥치는대로 노동을 하여 돈을 모으기 시작해 22세때 사업을 시작하지만 전재산을 탕진
      그 이후 다시 사업에 도전하나 39세때 경제 공황사태로 인해 또 다시 파산
    40대 때 주유소에서 일을 하기 시작할때쯤 아들을 잃게 된다
    그 이후 주유소에서 발견한 도구를 이용해 닭을 튀기게 되고 이는 유명세를 타 식당을 개업하게 되고
    호황을 누리지만 49세에 원인모를 전소로 인해 다시 파산하게 된다
    그 이후 몇년간 고생해 다시 작은 식당을 열게 되지만 또 다시 파산하게 되고
    환갑을 넘긴 그는 계속되는 파산과 아들을 잃은 충격을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정신병을 얻게 되어
    매일밤 소리를 질러대며 울부짖는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였고
    그의 이러한 행동을 보다못한 그의 부인마저 그를 떠나가게 된다
    사회 보장금 월 105불로 노숙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던 그는 어떠한 결심을 하게되고 안그래도 부족한 돈들을 모으기 시작해
    65번째의 생일 날 고물 중고 트럭을 구입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닭튀김 비법과 양념들을 세일즈하러 다닌다
    미친 사람으로 오인받아 경찰서에 잡혀들어가기도 하였고 찬물을 끼얹히며 박대까지 당하는
    1000번이 넘는 퇴짜를 맞고서야 68세에 처음으로 계약을 맺게되었고
    이후 세계 최초로 프렌차이즈 개념을 도입해 74세의 나이에 대형 규모의 체인점을 개설하게되어
    재기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 체인점은 오늘날 KFC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성업중이며 이 남자는
    KFC매장앞에서 손을 흔들며 사람들을 반기는 흰 양복의 노인 "커넬 할랜드 샌더스" 이다
    그는 항상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기억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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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친구들이 대학교에서 겪은 일이야.

 

 

 

 

 

 

 

 

 


우리 넷은 아직도 모이면 이때 이야기를 하고는 하는데
아직도 영문을 모르겠는 일이라 한 번 올려봐.
굉장히 짧다면 짧은 일이긴 하지만 여러 명이 동시에 체험했다는 것이 엄청 신기하거든.

나를 포함해서 우리 넷은 같은 대학 같은 과에 입학해 친해지게 된 케이스야. 우리 학교는 서울 소재의 D대고, 그중에서도 우리는 예술대학 학생이야.  그래서 예술대 사람들만 모인 예대 건물에서 거의 모든 생활을 해.

그 일을 겪은 건 우리가 입학한지 얼마 안 된, 1학년 1학기였어.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 벌써 우리 넷은 졸업을 했으니... 생각해보면 꽤 된 일이야.

 


지금은 공사를 해서 예대 건물이 많이 바뀌었는데, 그 때 예대 건물 지하2층에는 학생식당이 있었어. 여느 때처럼 우리 넷은 수업이 끝난 후 식당에 앉아 밥을 먹고 있었지. 편의상 우리 넷을 '미정, 혜지, 선주, 그리고 나'로 설명할게.

밥을 먹던 중 미정이가 화장실에 다녀온다 하더라구. 그래서 우리 셋은 빨리 갖다오라고 했어. 다함께 학과실로 올라가 선배들을 만나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거든. 미정이는 알았다고 했고, 가방까지 다 챙겨서 화장실로 갔어.

 

그런데 아무리 지나도 미정이가 오지 않더라고. 빨리 학과실로 가야하는데 말이지. 결국 우리 셋은 장난스럽게 투덜거리면서 미정이를 데리고 오기 위해 식당 옆에 있는 화장실로 향했어. 성질이 급한 나는 제일 먼저 화장실로 들어섰고, 동시에 큰소리로 "미정아!" 라고 불렀지. 미정이는 바로 대답을 하더라? 근데 그 대답하는 목소리가 너무 이상한거야.

 

".......응......?"

하고 대답을 하긴 하는데, 그게 너무 미정이 목소리 같지 않은 거야. 미정이는 평소에 굉장히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을 해. 그래서 수업시간에 작게 말해도 교수님이 다 들을 수 있달까? 근데 저 대답을 하는 미정이의 목소리는 정확히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뭔가 질척하고, 힘도 없고, 축 쳐져 있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 돋고 오싹한 목소리였어. 근데 또 이상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정이의 목소리랑 비슷했다는 거야. 타고난 목소리는 비슷한데, 뭔가 아주 많이 힘이 없는, 오싹한 미정이의 목소리였달까?

 


그래서 우리 셋은 동시에 그 대답을 듣고 웃었지.

 

"야 너 왜 그렇게 대답을 하고 그러냐?", "뭐야, 너 왜 이렇게 안 나와?" 하면서 셋이 눈을 마주치며 미정이를 계속 놀렸어. 그리고 셋 중에서 꽤 행동파인 나는 화장실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갔지. 나는 미정이가 들어간 문 앞에 서서 나올때까지 신나게 노크해줄 생각이였어. 근데, 화장실에 들어가서 한 칸 한 칸 확인할 때마다 내 표정이 정말 심각하게 굳어지기 시작했지. 그 화장실의 칸은 총 네 칸이였는데, 제일 첫 번째 칸 문도 열렸고....... 두 번째 칸 문도 열렸고........ 세 번째 칸 문도 열렸어. 그리고 네 번째 칸 문도 열렸지........

 

사실 그렇게 네 개의 문을 벌컥 벌컥 열면서도, 나는 계속 웃고 있었어.
'어라? 얘 여기도 없네. 어? 여기도 없네?' 하는... 이런 1차적인 생각밖에 못하고 있었거든. 근데 네 번째 문을 다 열고나서,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정말 머리가 멍 하더라? 그때는 귀신이다! 이런 생각도 안 들고 그냥... '어? 왜 없지? 난 문을 다 열였는데?'라는 생각만 했어.

그렇게 내가 멍 하니 서 있으니 혜지랑 선주가 날 불렀어. 그때서야 내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하면서 띄엄띄엄 말을 내뱉었지.

 

"야... 여기 미정이 없어..."


혜지랑 선주는 내 말이 끝나자마자 무슨 소릴 하는 거냐면서, 우리 셋 다 미정이가 대답하는 거 듣지 않았냐고 깔깔 웃는 거야. 그리고 선주가 화장실 안으로 들어오며 다시 한 칸 한 칸 확인했지. 근데 정말 미정이는 없었어. 선주 표정도 딱 굳어버렸지. 마지막까지 장난치지 말라고 했던 혜지도 우리 둘 표정을 보니 이건 아닌가 싶었나봐.

 

우리 셋은 화장실 밖으로 나갈 생각도 못하고 그냥 계속 서로 물어보기만 했어. 야, 너도 분명히 미정이가 대답하는 거 들었지? 좀 이상하게 대답하긴 했지만 미정이 목소리였잖아. 근데 좀 그 목소리 되게 힘없지 않았어? 뭔가 좀......

......... 그러면서 뒷말은 삼켰는데, 그 순간 화장실 입구에 미정이가 나타나더라? 정말 태연한 얼굴로 "너희 여기서 뭐해?" 라며.

진짜 미정이가 나타나고나니 정말 그 생각밖에 안 나더라.


그럼 우리한테 대답해 준건?!
혹시... 말로만 듣던 귀신?!

 


우리는 정말 평소엔 그런 성격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앞다투어 화장실을 빠져나왔고, 얼떨결에 따라오는 미정이에게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고 1층에 있는 학과실로 달려갔어.


여기까지라면, 그냥 뭐 잘못 들은 건 아닐까? 싶겠지만...
사색이 된 우리에게 선배들이 해주는 대답이 더 무서웠다.

 

"아... 예대 귀신... 이번 1학년들 중에선 너희가 제일 먼저 만났구나?"

 

 


...사실유무가 확인되었는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98학번 선배는 직접 봤다라고 까지 말했으니까 거짓말은 아닐 거야. 그 선배가 군대에 가기 전, 우리 예술대 건물에서는 학생 한 명이 죽었다고 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한 여자였는데, 그 남자가 여자의 말에 따르지 않고 계속 집착하다가 결국 학교에까지 찾아와 예대 1층 현관 앞에서 칼로 협박했대.

그때 그 선배가 현장에 있었는데, 여자는 끝까지 다신 너랑 만날 수 없다 그랬고 결국 화가 난 남자가 그 여자를 찔렀다고 하더라. 그 여자는 그 자리에서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출혈이 너무 심해서 구급차가 오는 도중에 죽었대. 죽었던 곳이 바로 1층 현관 옆에 있는 예대 학생회실이였고.

 

 

그 당시 학생회 활동을 돕고 있어서 예대 학생회실에 자주 갔던 나는 좀 더 오싹한 이야기였어. 그리고 그 선배가 덧붙이길... 선배는 학교에서 밤을 많이 샜는데, 어느 날은 학회실에서 자고 있다가 위에서 누가 자길 누르는 것 같아서 눈을 떴더니 그 여자였대. 정말 웃으면서 선배를 내려다보고 있었대.

그리고 옆에 있던 01학번 여자선배도 덧붙이길, 언니도 3학년 때 예대 건물에서 밤을 새다가 혼자 새벽 2시쯤 그 지하 2층 화장실에 간적이 있었는데 옆에서 누가 자꾸 똑똑 노크를 하더래. 열 받아서 문을 열고 나왔는데 아무도 없었고, 누가 왔다갔다하는 발소리는 들리지 않았어도 그냥 '아... 그냥 갔다보다' 하고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대 안에 있던 칸에서 물 내리는 소리가 들린 거지. 근데... 그 언니는 방금 확인했잖아? 화장실에 아무도 없던 걸. 그 언니도 정말 놀래서 달려나왔대.

 


그 외에도 예대 건물인지라... 다들 건물에서 밤을 샐때가 많은데,

영화 촬영하는 학생들도 새벽에 촬영하면 정말 이상한 환영이 찍히는 경우도 있었데고, 그림 그리던 친구들도 새벽엔 누가 자꾸 복도를 뛰어가는 소리를 듣기도 했대. 실제로 98학번 선배처럼 귀신을 본 적도 꽤 있고.

(그때 자세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졸업한지 꽤 되서 그런지 이제는 잘 생각이 안난다 ㅠㅠ)

 

그때, 미정이는 지하 2층 화장실이 너무 가기 싫어서 1층에 있는 화장실로 올라가 볼일을 보고 온 거였어. 너무 답답한 나는 선배들한테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혹시 창문이 열려서 바람소리 같은 건 아니였을까? 싶었어.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바람소리가 아니라 "사람 대답"이였지만, 왜 그런거 있잖아. 너무 이상해서 믿기 싫은거... 그래서 난 다시 그 화장실에 되돌아 가보기도 했어. (공포영화에서는 제일 먼저 죽는 인물이겠지-_-;)


근데... 그 화장실엔 창문도 없더라구....

 

 

어쨌든 미정이는 걔는 우리 넷 중에 그 목소리를 듣지 못한 사람이라 항상 우리 셋이 이 이야기를 하면 "에이... 설마."하고 만다? 근데 정말 우리 셋은 너무나 똑똑히 그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아직도 생각하면 막 오싹오싹하고 그래. 아직도 그 목소리를 흉내내보고는 하는데... 정말 그게 좀처럼 쉽지 않아. 뭔가 질척하고 힘도 없고... 근데 또 미정이의 목소리와는 닮은 대답이였거든.

선배들 얘기까지 들으면 더 무서워서 그런가... 그래서 우리 셋은 그 이후로 밤 샐 일이 있어도 절대 화장실은 안 갔어. 가더라도 정말 초등학생처럼 세 명이서 꼭 같이 갔고.

 


이후에 우리 밑의 신입생 한 명도 지하2층 화장실에서 이상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더라. 요즘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 셋은 각자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서운 이야기를 할 때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 경험을 들려주곤 해. 근데... 뭐 아무도 믿지 않더라. 거짓말 하지 말라면서, 아니면 잘못들은거 아니냐고. 근데 우리는 정말 셋이 동시에 그 목소리를 듣고 말했었거든. "야! 너 대답을 왜 그렇게 이상하게 해?" 라면서. 오싹한 기분을 감추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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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거

 

 

 

 

 

 

 

 

 


선배네 언니가 낡은아파트에서 혼자살때 얘기야.

 

그언니가 사람이 잘살지않는 동네에서 살았는데 도둑도 없고 문을열고다녔어.

 

아파트 주민들도 언니처럼 월세내고 젊은사람들이나 가난한사람들이사는

아파트였나봐 근데 어느날 부터인지 집에서 음식이 하나씩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했어, 그러다 느낀거지

 

집에 자기말고 다른사람이 산다는걸 자기도 모르는사람이랑

같이산다는게 무서운일이잖아 그언니는 자기를 보호하기위해서 감시카메라

라도, 설치할까 라는것보다는 일부러 사람을 데려와서 자기한테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는방법을 선택했데, 그래서 다른때보다 친구를데리고 집에

일찍 들어오고, 그랬는데 그사람의 정체는 여자였어,

 

그걸 알게된 계기는 잠을자던 언니가 갈증이나서 꺴는데 눈을 살짝떴는데

그여자가, 자기가 꺠있는지 자고있는지 확인을 하더래 그언니는 다시 태연히

자는척을했지만 속으로는 엄청 무서웠고 그 이유중에하나가 자기가

깨면 공격이라도 할듯이 그여자가, 손에 식칼을 들고있었어.

 

그여자는 등을 돌리고

 

"일어난줄알았네.." 하고 갔다가, 다시 등돌려서 확인하고 (이때움찔했데)

자기네집에서 별짓을 다했데 씻고,컴퓨터하고,컵라면이나

전자레인지에 음식데워먹고 그랬다가, 마지막으로 그여잔 자기가 일어나면

바로 보일러실에 들어갔다나봐

 

원래는 방문을 열고자던 언니지만 그때부터는 그럴수가없었겠지 어쩄든

이년을 얼른 떼어놓지않으면 우리집 살림거덜나겠네 이데로 모르는척 하는것도 무리이고 하면서,

일어나자마자 보일러실 (밖에서잠금)

 

보일러실 문을 잠갔어

그리고 경찰을 불러서, 그여자를 체포하게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여자가, 자기네 학교에서 엄청 구질구질하게 사는

여자선배였다는거야.

 

처음엔 그여자선배도 자기랑 친했는데 날이갈수록 그선배가 자기한테 바라는 요구가늘어서 멀리

하던선배고 거의 왕따였고 휴학도 했는데 이런식으로 뒤통수치다니 얼마나 놀랐겠어 그이후로 언

니는 다시는 문을 안열고 다녔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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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쎄한 감은 언제나 틀린적이 없지

 

 

 

 

 

 

 

 

 


내가 고쓰리때 오랜만에 가족 모두 모여 저녁을 먹고있었어

 

근데 밖에서 누가 자꾸 벨을 누르는거야

올사람이 없는데? 하고 내가 "누구세요?" 하고 그 동그란 구멍을 쳐다보는데

 


 

새까만거야 밖이..

 


 

보통 장난으로 누른거면 센서등이라도 켜져있고 아무도 없다는게 보여야 하잖아??

어떤 정신나간 냔이 손꾸락으로 동그란 구멍 가리고 벨을 자꾸 누르냐고 썽을 냈지..

 

온 족이 밥먹다 말고 나와서 뭔데 뭔데? 하는데도 장난을 멈추지 않고 계속 벨을 누르는거야.

 

아부지가 어떤 미친녀ㄴ인지 혼구멍을 내주겠다며 문을 열려는데  뭔가 느낌이 쎄한거지;

애들 장난치고는 너무 대범한거야

 

그래서 신경쓰지말고 그냥 밥먹자고 아빠 캄다운캄다운 함서 다시 밥을 우걱우걱 쳐묵었어.

(그 때 밥맛은 정말 꿀맛이었어,  알다시피 고쓰리때의 집밥은 김치만 있어도 맛있잖아?)

 


 

그리고 그 다음날 저녁, 밖에 삐용삐용대고 난리 난거야.

뭐지? 하고 나가보니까...

 


 

우리집 옆라인의 같은층에서 살인사건...

 


 

우리집이랑 똑같이 계속 벨 눌러서 아저씨가 나가봤는데 바로 그자리에서 괴한이 칼로.... ㄷㄷㄷ

ㄷㄷㄷㄷ

 

나중에 범인 잡고나서 보니까, 자기 마누라랑 살해당한 아저씨랑 바람이 나서 ,  너죽고 나죽자 하

는 심정으로 찾아왔는데 우리집으로 잘못찾아온거지.. ;;

문 안열어주니까 어라?? 하고 다시 동, 호수 체크하니까 옆라인이었던거...

 


그때 내가 아빠 안말렸으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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