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등에 포스트잇 붙이기
역시 남자애들은 정신연령이 낮은 건지 놀이를 해도
유치한 놀이만 한단 말이야~
요즘 남자애들 사이에선 다른 사람 등에
포스트잇을 몰래 붙이는 놀이가 유행하고 있어
'나는 바보'
'때려주세요'
'10년 후 대머리'
이런 말을 써서 붙이는 거야.
나는 좀 둔한 편이라 등에 종이가 붙어도
거의 눈치 못채지만 영감이 강한 내 친구는
금방 알아차려서 그게 좀 부러워.
오늘도 남자애들 몇명이 내 등을 살짝 건드리고 지나가길래
곧바로 친구에게 물어봤지.
"내 등에 뭔가 붙어 있어?"
친구는 굳어진 얼굴로 대답했어.
"알고 있었어?"
출처: 네이버블로그/keeper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