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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해경 왜 못구하나 한마디 안하더니 유병언 왜 못잡냐구?”

대모달 |2014.06.11 18:54
조회 732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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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방송제작국장 겸 보도국장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0일) 국무회의에서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이렇게 못잡고 있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이야말로 말이 안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와 대통령에게로 향하던 곱지않은 시선을 검찰이 언론과 더불어 유병언쪽으로 돌려준 공로를 정말 모른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통령께 기억 한가지만 상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일 대통령은 해경 구조대가 배 안으로 들어갈 시도조차 안한 사실에 대해 이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한 적이 없습니다. 대통령은 침몰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구조활동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이건 말이 안된다고 질타한 적이 없습니다. 구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통령이 뭐라고 했습니까? ‘목숨 걸고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데 마치 아무 일도 안하는 것처럼 유언비어가 나돈다’고 했습니다. 그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UDT를 DDT라고 했던 바로 그날 4월 21일에 한 말입니다. 그래놓고는 나중에 해경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해경 해체라는 선정적인 카드로 자신이 해경을 두둔했던 사실을 덮었습니다. 검찰을 거론한 오늘 발언도 본질은 마찬가지입니다. 검찰 도대체 뭐하냐는 여론이 일어나자 그 여론이 청와대로 번질세라 짐짓 호통치는 역할극 한번 해본 것입니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뉴스K』2014년 6월 10일 오프닝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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