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가실려면 최소 지거국 이상 졸업하셔야하고 최소한 못해도 토익7-800이상 되셔야 그나마 중견기업급 이상 취업 가능성이 보입니다.지거국이하 지잡대학은 아무도 인정 안해줍니다. 지잡공대의 경우 기사자격증 응시조건만 가능하죠.
지거국 이상 대학 못갈빠엔 그냥 안가는게 낫습니다. 지잡대학 가봤자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지만 거의 다 노는 분위기에 휩슬려서 공부는 뒷전일 테니까요..
그리고 지거국이나 흔히 말하는 중경외시급 대학 가서도 놀지말고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학교 간판만 믿고 추억놀이나 하며 아무런 생각없이 놀다가는 정말 인생 패배자의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소위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는 명문대급 이상 나오지 않는 이상 그 밑에 있는 대학들 나와서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대기업 말단 사원일 뿐입니다. 뭐 본인이 다른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대대수 학생들이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 해본다면 현실은 이렇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들어갔다? 정년보장되는 특정한 직종 아니고 일반적인 사무직은 요즘은 나이 40중반줄에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유능한 젊은사람들에게 밀려 다 명퇴당합니다. 뭐 그중에 능력좋은 사람들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임원급으로 올라가겠지요.. 하지만 그건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대졸이건 자격증이건 요즘은 뭐든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하다못해 편의점,족발집,중국집,치킨집도 넘쳐나는 시대이죠.
몇몇 분들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거나 아니면 주변에서 어쩌다 잘 된 케이스를 가지고 일반화를 하고 계시는데, 대학교 나왔다고 해서 10년차에 억대연봉으로 훌쩍 뛰고 이런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진짜 억대연봉 받는 사람은 소수이며 그사람들이 무조건 대학교만 졸업했다고 해서 그 연봉 받는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겐 대학 졸업장 말고도 자신만의 특별한 무기가 있지요. 요즘 막말로 개나소나 다 대학교가서 졸업하는 시대에 대학교만 나왔다고 해서 드라마처럼 절대 장미빛 인생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고졸과 전문대졸,대졸은 직종의 차이일 뿐이지... 먼 훗날 보면 부모잘만나서 돈 많은놈 빼고는 고등학교만 나온놈이던 대학교나온놈이던 먹고사는 건 다 고만고만하다 이겁니다. 고졸연봉?대졸연봉? 아무런 의미 없습니다. 여기 올라온 대학관련 글들의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대졸자가 몇년 후엔 고졸연봉보다 몇배는 더 받을꺼라는 순수 본인의 감정이 그대로 섞인 헛소리를 하시는데, 그건 고졸과 대졸이 서로 동일한 업계에 종사하여 오랫동안 일을 했을 때 이야기고, 대부분 고졸은 사무직이 아닌 타 분야의 일을 하기 때문에 결론은 고졸이나 대졸이나 구지 버는 돈으로 따진다면 별 차이 없습니다.
서로 종사하는 업종이 다르기 때문이죠. 업종에 따라서 대졸이 더 많이 받을수도, 고졸이 더 돈을 많이 벌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개인 사업을 하거나, 아니면 베테랑 기술자나 기능공이 되어서 해외로 이민을 가거나, 그것도 아니면 정말 이름있는 명문대를 나와서 소위 말하는 의사나 판사,검사,변호사 등과 같은 전문직의 일을 하거나 할거 아니면 일반 셀러리맨이 특별한 거 없이 억대연봉 받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여기 네이트판의 "회사생활" 코너만 들어가 봐도 잘 아실겁니다. 회사생활 판에서 직장상사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못살겠니,월급이 한달에 130~150밖에 안되니... 이런 푸념글들 쓴 대부분의 사람들이4년제 대학 출신입니다. 대학교 졸업하고도 본인들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고졸이 어떻니~대졸이어떻니 하면서 색안경 끼고 편가르는 건 제살깎아먹는 행동이죠.
한 예를 들어서, 경기도권의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남자가 정상적으로 군대갔다오고 4년제 대학 졸업했을 때의 나이는 대충 26~7정도일겁니다. 그리고 나서 운이 좋아 졸업 후 공백기간 없이 연봉3000정도 되는 중견기업에 취업을 했다고 칩시다. 참고로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를 예로 든겁니다. 요즈음 현실은 빠른 취업은 커녕 공백기간에, 학자금 대출빛에... 이것보다 더 암울합니다. 중견~대기업급 아닌 이상 초봉3천만원 받는것도 정말 힘들겁니다. 이건 요즘 대학생 분들이 더 잘 아실꺼라 믿습니다.
과연 이 평범한 대졸자가 부모의 도움 없이 내집 장만을 하려면 돈을 몇년이나 모아야 할까요?
이제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제 아무리 대학나와서 대기업들어가봤자 부모잘만나서 원래 돈 많은놈 아니면 결국 아파트 전세대출금에 허덕이며, 평생 내집마련과 노후준비를 걱정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살아야 하는 서민인생이라 이겁니다. 고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좁은 나라에서 대졸VS고졸 하면서 지들끼리 서로 잘났다고 편가르고 싸우는 건 정말 유치하고 바보같은 짓입니다. 아마 대졸자와 고졸자를 편가르고 무시하고 서로 싸우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 듯 합니다. 진짜 돈많고 잘난놈이 보면 "왠 되도않은 병신들끼리 시끄럽게 구느냐?" 할겁니다. 저는 늦깎이 대졸이지만 제가 느낀 현실은 이렇습니다.서로 내가 잘났고 너는 무식하고 못났다며 편가르며 헐뜯고 싸우는 것보다.....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님들께서 부러워 하고 선진국이라고 칭하는 나라들은 거의 이렇습니다.
그리고 대학은 목표로 했던 분야의 지식이나 학문을 좀더 깊이 배우러 가는 곳이지 술이나 마시고 가벼운 연애질이나 하고 알량한 추억놀이나 하며 놀러다니는 곳은 아니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럴 바에는 그 비싼 돈으로 차라리 강남의 유명 클럽이나 분위기 좋은 술집을 다녀야죠.대학교를 안나왔다고 하더라도 일을 하다가도 좀 더 배우고자 하는 욕심이 있으면 가서 배울 수 있는 곳이 대학입니다.안그렇습니까?
-------------------------------------------------------------------------------댓글들 다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에초에 제가 이런 익명게시판을 이용해서 글을 썼다는 것 자체가저의 잘못인 것 같네요. 평소 독서를 안하시는지 글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으면서, 글쓴이가 왜 이런글을 썼는지 그 의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저의 생각을 말한 건 제가 실수한 것이지요. 이래서 사람들이 요즘 흔히 말하는 일간베스트(일베라고들 하죠)와 네이트판을 비교대상에 놓는 지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온라인상이라고 마치 본인이 나이가 더 많은 연장자나 인생 선배처럼 포장하고 가장하여 상대방에게 반말로 잘못된 거짓 충고를 하고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서로 개처럼 물어뜯고 비난하기 보다는 먼저 본인들의 삶을 먼저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제 글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걸 보니 그래도 정상적인 생각과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아직까지는 많은 것 같아서 한편으론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 제가 20대 채널에서 모 게시글을 보다가http://pann.nate.com/talk/323010694/reply/404099273 이 글을 발견하였는데, 이 글에서 나온 대학교 다니는 여자는 평일에 공부는 뒷전이고 수업도 빼먹고 주말마다 클럽 혹은 감성주점에 가서 멋지게 보이는 남자랑 원나잇 스텐드를 즐기는데... 그럼 이렇게 문란한 분들도, 님들 말대로라면 어찌되었던 지잡대라도 졸업했으니 훗날 사회에 나와서 고졸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여기 댓글다신 분들의 논리로는 그래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