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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빙수 먹고 힘내요 울자기..ㅠㅠ

달링 |2014.06.12 09:18
조회 3,286 |추천 3

바로 어제 회사에서 제 남친 억울하게 짤렸어요..ㅠㅠ

진짜 어이가 없는게 매일 야근을 하는데 어제가 제 남친 어머님 생신이라 야근 못한다고

양해 해달라고 말했더니 팀장놈의 시끼가 야근 안할꺼면 그냥 짐싸서 나가 라는식으로 말했데요

다른 동료들 다 일하는데 너만 그렇게 퇴근하면 좋냐면서..

근데 보통 집안일 있으면 야근이 잇어도 양해해 주잖아요 보통...ㅠㅠ

그래서 진짜 그냥 짐싸서 나왔다고 집에는 얘기도 못하고 끙끙 앓길래 저도 오늘 휴무내고

남친과 아침 출근시간 부터 집근방에 있는 투썸에서 빙수 하나 시켜 놓고 이야기를 하며 달래는데

축처진 오빠의 모습에 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진짜 어이없지 않나요???

보통 집안일은 이해해 주는곳이 많은데.

말은 그딴회사 잘 때려쳤어......투썸 빙수먹고 힘내 자갸..

달달한 빙수 먹으면 힘이 날꺼야

라고 말하지만..

 

남친 집안사정을 아는 나로썬,.............그 위로가 전부네요.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글을 남겨 봅니다.

혹시 이런 회사 신고하는방법 없을까요??ㅠㅠ

 

아놔 스트레스!!!!!!!!

 

 

더럽고 짜증나는 이마음 진정시키기 위해 진짜 엄청 달달한 투썸 티라미슈 빙수 먹는데

목이 메이는지 남친은 거의먹지도 못하네요.

결국 나혼자 투썸빙수 원샷..;;

다 녹아내리는 투썸 빙수처럼 나의 남친의 마음도 빨리 예전처럼 풀렸음 싶다..ㅠㅠ

 

 

추천수3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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