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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가 다이러나요? 이런회사 계속 다녀야 하나요?

무지개 |2014.06.13 13:57
조회 2,064 |추천 0

(긴글주의. 진짜 억울하고 분통터집니다. 댓글부탁드려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가 회사에 들어와서 근무하게 된건 교육부터 는 2월 말에 시작했구요

정식으로 사무실 출근한건 3월달부터네요.

 

자세한건 회사사람들이 볼까봐 회사소개는 우선 간단히 설명하자면

상품파는 회사로 TM, 영업부, 관리부 등등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입사를 할때 회사가 본사와 분리되어 지사로 나눠진지 1달도 안됬을때 입사를 했구요

저는 입사했을때 본사로 관리부에서 해야할일을 본사로가서 인수인계를 2주 동안 받아왔구요

 

관리부에는 저 혼자서 취소, 환불, 고객관리, 고객등록, 계약서정리및관리

모든걸 다 했습니다. 처음에 바보같이 왜다했냐고 얘기하시는 분이 있을수도있지만

판매량이 늘면 직원을 구해준다는 말에 많이 바쁘지도 않고 해서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가봐면서

제가 혼자 스스로 해내왔습니다.

 

인수인계를 받으러 본사에 갔을때 그쪽 관리부 담당자분이
어떻게 이걸다 저보고 혼자 다할수있냐고 말이안된다고 이거 혼자 다하면
힘들다고 등등 이런 얘기를 들었었구요. 그래도 혼나 가면서
욕먹어가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보름이 지나고난 뒤부터가 문제였습니다.
어느정도 제가 자리를 잡아놓고 적응이 되가면서 일이 하나씩하나씩 늘기 시작했습니다. 경리나 회계쪽을 아예 경력이나 자격증 그어떤 관련된것도
모르는 저한테 영업부 급여 짜는걸 저보고 하라더군요..
처음엔 이걸 제가 혼자다해야되냐니까 관리부장님 오실꺼니까 그때까지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4번 캔슬 나면서 어찌어찌 3월급여를 짰구요
자면서도 너무 힘들어서 울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아예 모르는 업무를 면접때
얘기도 없던 업무를 해야한다는 것도 짜증났지만 제대로 알려주는이 한명없이 혼자서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구요.

어쨋든 해놓고나니 솔직히 할만했습니다. 하지만 제업무가 아니니까
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냐 말씀드렸더니 3개월만 더 하라고 하더니
그다음엔 3개월 뒤에 급여를 올려줄테니 저한테 계속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3개월동안 해야하는건 제 선택이아닌 명령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고민을 해보겠다 그리고 3개월은 제가 해보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죠

주변에 대리님이나 과장님 실장님께서 저한테 좋은기회다 해봐라 힘들면 도와주겟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그래 나한테 기회일꺼라는 생각으로 열심히했습니다.

 

그런데 4월 중순부터.. 일을 하나 더 주더라구요

회사 매출,지출을 잡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전혀 알지못하는 내용의 서류를 툭 던져주고

이거 또한 부장님 오시기 전까지만 하라고

 

그리고 나서 일주일쯤 지났나 그때부턴 법인계좌 회사지출 관리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는 회사 입사한지 두달만에

-영업부급여

-회사 지출관리

-매달 회사 지출.매출 정산

-관리부 고객관리,계약서관리,취소,환불,고객등록

-법인계좌 관리

......

 

진짜 저보고 욕하면서 왜 그걸 애초에 거절을 안했냐는 주변반응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한말은 제가 일적인부분은 못하는거에대해서 자존심을 상해하는 못난부분도있고

영업부급여는 제 급여를 올려준다고 해서도있었구요.

그만두더라도 제가 제업부에 완벽해졌을때 그만두는 성격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해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지금은 부장님과 제밑에 직원하나 들어와있긴합니다.

하지만 저는 애초에 들었던 부장님오시면 부장님이 할일을 제가 다 하고있고

사장님이 저한테 인수인계받으라고해도 시간을 질질 끌고 계십니다.

 

결국엔 별로 달라진것도 없고 더 짜증나는건 급여인상.. 급여인상 좀 더 기다려라 라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저 혼자 관리부로 일할때 40도까지 펄펄 열이 나도 단한번도 쉰적없구요.

지각도 안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아파서 하루쉬고 몸이안좋아 2분늦은거로 근태가 좋지않다

라고 하면서 저한테 일은 그대로 분배도 안시켜주고 다 저한테 시키고

급여는 못올려준다 하더라구요.

 

관리부니까 대우받지 않냐는 질문도 몇번 받았는데 영업부,TM부만 대우해주고

개뿔 대우도 안해줍니다.

 

회사 매출 올리는거 TM부랑 영업부 실적에 따라 올라갓다 내려갓다 합니다.

 

근데 그 잘못또한 관리부의 탓으로 돌리시는 사장님

사장님께서 부업으로 다른가게 하시는데 심지어 그가게 관리까지 부탁하시더라구요

그가게 직원은 완전 대통령입니다.

 

군대에 가면 개취급받는다는 친구가 한말이 생각이 나네요

완전 그상황이랑 똑같지않을까 생각드네요..

 

대우도 받지못하고 마땅히 제업무가 아닌데도 제가 다하고 부장님은 무조건 저한테 모든일을

미루시고 .. 제 급여인상..? 없어졌는데

TM급여인상 공고 올라왓더군요.. 영업부? 기본급없는데 기본급챙겨주고 영업부급여체개랑 다르게 더챙겨 주시는 사장님...

 

하.. 진짜 인수인계를 하고 그만둬야 하는걸까요?

모든 직딩분들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알고 모두가 힘든거 압니다.

 

새로생긴 회사라고 다 이렇게까지 업무 한명이 몰아서 맡나요?

찍소리 하지말고 그냥 해야하나요? 그만둬야할까요?

 

회사공금관리까지..추가 됬네요 ㅋㅋㅋㅋㅋㅋ

20대초반 여자인데 여태까지 제가 해왔던게 아깝기도하고 이제와서 뭘배워서

다른일을 하기엔 겁이 납니다.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무슨얘기든 다 읽어보겠습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장님이랑 부장님이랑 얘기해보라는 건 읽지도 대답하지도 않겠습니다.

이미 얘기해봤지만 위에 올린글처럼 저희 관리부 무시당라고 제대로된 대우도 못받고 있습니다.

얘기해봤자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는데 뭐가힘드냐는 식으로 얘기나올꺼고

회식할때나 사장님께서 저없으면 안된다고 절대 회사 그만두면 안된다고 이런식으로만하지

영업부도 사고터지면 자기고객인데도 나몰라라 합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여러분 나이가 아닌 20대초반 혼자살고있어서 기본적으로 월에 꾸준히 지출이 있기때문에

그것때문에도 너무 고민되는데 지금 스트레스도 너무받고 제능력에 한계가 다한것같네요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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