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9개월정도만났는데
남친이 나이차이많이나는연하에.경상도.묵뚝뚝한.B형에.모솔이라 여자에대해하나도몰라서 많이싸웠습니다
근데 처음엔 여자에대해 모르니 몰라서실수한거라
싸우면 이해를하려고해봤고 기회도많이주었는데
9개월된 지금도 고치질않고 계속 너무싸우게만들고
계속 상처만주고트러블을 만듭니다
9달 내내 거의 매일같이 붙어있었고
그사람위해서 너무많이퍼주고 노력했고
결혼생각하고 그사람만믿은지라 배신감과 상처가너무큽니다
진짜 요새는한달내내 거의매일울고 잠도못자고 우울함이
극에달했습니다
그상처로 남친에게 '넌 이렇게날힘들게했다'
이유라도알아야그사람을 이해할수있을것같아서
'왜이런지' 이유라도계속묻거나 하소연을하며울면
저를달래주기는커녕...
잠수를잘타고 귀찮은건피하는성격이라
남친은 자기도힘들다며 자기는쓰레기라며
죄인더러 죄졌다고하면 얼마나힘든지아냐며
신경질내거나 도리어화를 냅니다
원래는 그래도 자상하려고노력하고
사람위할줄아는사람인지알았는데
한달전쯤에 친한지인이2명이나 죽고 취업이며스트레스가많아져 몸도많이약해진후로 사람이변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스트레스로 다놓고싶어져 저에게
헤어지자고했고 저는 그말듣고 믿음이깨진후로
한달가까이 떠나지못하고 힘들어하는 그의곁에있었지만
그는 더 이성을 잃은상태로 상처만줬습니다
저한테 욕과폭언을하고화를내고
모임이있는데 그모임에 다른 여자들도있고 전에짝사랑하던여자도있는데 남자섞이긴했지만 그여행에 1박2일로 펜션잡고여행간다고하고
그여행가는거 반대한 저더러 그게뭐가대수냐고화내고
결국 그모임저도따라갔는데 작은일로화가나서 그여자들앞에서 저한테 욕하고 핸드폰산속으로던지고화를 내서
제가첩첩산중에 한밤중에 사라졌는데도
밤새도록 다음날도 걱정조차도안하고 전화한통없이
자기친구들이랑 여행하고 시시덕대고놀고있고
언제는 얘기좀하자고나오게하더니 음주단속걸려서벌금나오게하고 조사받는데무섭다고했는데도 경찰서는같이가주지도않고
언제는 저에게 잔다해놓고 거짓말을하고 야동을보고....
어떻게이렇게 자기만바라본여자를 비참하게할수있는지
진짜 살아갈 의미도잃고 처참합니다
이전에도 친구가워낙많아서 친구들만나느라
저에게소홀해서많이힘들었습니다
제가아픈데도 같이있는저놔두고술마시러간다고친구한테가고 매번 친구만나러가는거말도안해놓고 카톡씹고술마시고있고
저랑있다가도 저한테화내고버리고 기어히 술마시러가버리고
자기방에서 저 자고있는데 자기친구자기방에와야하니
저더러나가라고그러고..
본인&친구&친구들의여자친구까지 자기방에서
한방에서 다같이재우고....
별일아닌것같으시겠지만
저한텐 도무지 이해가안가는일이고납득이안가서
저는 이런일들이 너무상처이고힘들었습니다
최근들어 무작정 저한테만 기분안좋은거다퍼붓고 막말하면서
자기부모님친구들에게는 예의바르고모범적인사람인척하고
저한테만일방적으로상처줘놓고 이해하라고하는게 너무힘들어
그냥 헤어지자고다시 제가말하니
자기한테도리어 생각할시간을달라고합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하는데 곧바로매달리거나잡기는커녕
여자친구가힘든데 치유를해주기는커녕
도리어 시간을달라며 방치하는걸 저는 시간을주면서까지
인내해야하는건가요?
여자친구가헤어지자고하는데 안잡고
도리어시간달라고하는게맞는건가요?
제가 그가헤어지자고하고한달동안 기다렸고이렇게했는데도 인내심이부족한건지모르겠지만
생각할시간을달라는게....
그냥 저에대해 사랑이식었거나
그냥 내버려두라잔소리듣기싫다는태도로밖에는안보입니다
그렇게상처받았는데도 매일 그가그립고보고싶은데
그는 도리어 저에게 멀어지려하고
한달동안이나 생각할시간도주고 기다렸지만
제곁에있어준적이 별로없고 저만외로움과원망으로지쳐갑니다
저는 그렇게 상처를준 남친이너무원망스럽고
억울합니다
근데 그가준상처인데도 그에게 그억울함을 위로해달라거나 풀면 안되는건가요?
그에게 이래서힘들었네저래서 아팠네하는건
그래도 평생볼지모르는사람인데 다시상처줄까봐 노파심에얘기하는건데도 상대가힘들어하면
그냥 혼자상처끌어안고헤어져야하는건가요
그래도풀어달라고해야하는건가요
제가 그에게받은 상처를 그가 치유해줬음좋겠는데
그는 제가 얘기라도꺼내면 미안하다몇번하고풀어주길바라고아니면 저한테 도리어그만얘기하라며힘들다고만합니다
정신적으로남친도 힘든상태인건알지만
제가 그에게 위로받는게 억지인가요?
상처치유할수있는방법줌꼭좀알려주세요ㅠㅠ
제가 이상한건지 남친이이상한건지
도무지모르겠습니다
정말 많이좋아하고 그사람밖에없는데
계속 상처만주고
자기가상처줘놓고힘들다고만하는그를
그냥놓아줘야하는지어떻게해야하는게맞는지
꼭좀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