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리로 일한지 두달째인 이십대중반 여입니다.
지금 일하는 회사는 유통업(도소매)이고 영업을 해야 먹고 살수있는 회사에요.
회사도 삼개월쯤된 신생회사이구요. 회사가 시작하고 한달쯤 제가 경리로 들어왔어요.
사실 디자인관련 전문대 졸업하고 지방에선 전공살린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어서
일년정도는 여러가지 다른 쪽 일을 해보다가 안정적 일을 찾아서 온게 경리네요.
첨엔 회계관련 자격증을 따서 회계사무실 들어갈 생각을 해봤는데
당장 생활비가 빠듯해서 어느정도 일하면서 공부할 생각을 했는데요.
막상 일하다보니 배울 점도 없고....당장 재직자로 학원을 끊자니 마음이 안잡히네요. 휴...
사장님외 직원한명은 영업직이라 외근이 대다수이고...사무실엔 저 혼자에요.
눈치를 보니 요새 신규영업하기가 거의 진짜..하늘의 별따기인듯하고...
기존에 유지하는 업체만 거래를 하는상태에요.
처음보다 회사통장 잔고도 많이 없어요..
첨엔 이천만원 가까이 있었고 돈나가고 들어오고 하면서 천만원대를 유지했었거든요.
그런데 삼개월차에 지금 통장잔고 삼백만원 남아있네요. 월급주기도 힘든 잔고네요.
세후120 받는데, 주5일근무 집에서 가까운점...때문에 버텨요.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요샌 진짜 사기라도 쳐서 돈을 어디서 가져오고싶다고 하시는데...
회사 망할까봐 불안하네요. 단순경리는 경력도 안되고...
이제라도 전공살려서 타지가서 취업해야하는건지...
집안의 가장이라 것도 말이지...가족두고 갈수있을지 모르겠고ㅠ
사장님 외 사람은 크게 트러블은 없어요..불만이 없지는 않지만..이정도면 양호한듯해요.
(여러가지 일해보면서 사람에 치였더니 그나마 버틸만은 하네요)
뭘 어떻게 해야 현명한 선택일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