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너무 답답해서 물을께.
나는 35살 여자야.
그래 아직 결혼은 안했어.
내가 지금 한 남자랑 연애한지 4개월이 되가
그남잔 나보다 2살어려.
그리고 애가 둘있는 이혼남이야.
만난지 100일 조금 안되서 들었어..
나 있자나
그래도 좋아해.
근데
나도 결혼할 나이이고
개도 경력이 없다면 슬슬 결혼해야지?
근데 이짜나.
내가 이남자를 만나기전에
나이가 몇살인데 연애를 안해봤겠어.
했는데
한 6년전에 연애하던 애랑 찍은 동영상이 있어.
그게 고스란히 내 메일에 있었나바
요즘 자동로그인때문에
그냥 접속이 되서
자기는 그냥봤다는데
어쨌던
내가 그 메일로 스팸메일을 다 받고있는데
안읽은메일만 2만통이 넘어.
그리고 그 동영상은 6년전이야.
몇페이지나 넘겼겠어?
작정하고 뭘 찾은거겠지?
여튼.,
내가 몸가짐을 그렇게 한건 잘못이야.
그리고,
정말 나이먹어가고 결혼할때가 되어가니깐
20살때 꿈에 그리던 첫키스 그딴거 생각도 안해.
근데
나한테 어찌댔던
메일에 있던 내 동영상을 봤다고
헤어지재.
난 이해해.
내가 진짜 그게 있는지도 몰랐던것도 미친년이고
그때 그걸 찍은것도 미친년이고
아니 그냥 그땐 내 애인하고 그냥 그러거야.
그래 그래.
지금 이남자 말로는
왜 아무것도 정리하지않았냐고..
왜 보게했냐고 하는데
정말 생각도 못했어..
어쨌든,
헤어지재.
날 보면 자꾸 그게 생각날꺼같데.
난,..
애가 둘이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더이상 묻지않고 그냥..우선 만나는 단계라고 생각했는데..
그래 다 내잘못이니깐 이러겠지만
근데 내가 잡았어,.
잡고있어.
다삭제하고 그냥 다 탈퇴하고..
근데..헤어지재..
아니..
헤어졌어..
그래. 내가 미쳐 진짜 ㅅㅂ 생각지도 못하고 못지운 내 무심함도 잘못이고
수위가 높던 아니던
그냥 지금 여자친구 메일에서 그딴걸 봤으니
개도 멘붕왔다는거 알아..
나 근데..
정말 그사람...한테 이해받을수 없는거야?
아니 내가 이해해달라고 안했어.
그 기억을 잊게는 못하겠지만
더 좋은 기억 만들어가자고..
...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면..
개도 결혼생활 할만큼 한건데
차라리 이혼하고 애있는게 더 나아?
난 그냥 그저 한때 사귀던애랑 우리끼리 그냥 찍은거뿐
그걸 ..그래 ㅅㅂ 내가 그걸 왜 생각도 못하고 안지웠냐.. ㅇ ㅔ라이 나가디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