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라별 결혼문화

ㅋㅋ |2014.07.10 15:20
조회 113,016 |추천 54

 

 

나라별 결혼문화에 대해 알아봐요 ㅎㅎ

웨딩드레스 모델이 이쁜건지 이쁘네요 ㅠㅠ ㅋㅋㅋ

 

 

 

 

● 중매인의 역할이 중요한 일본

 

일본의 결혼식에는 중매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해요

나코도라고 하는 결혼 중매인의 역할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나코도는 결혼식에 입회할 뿐만 아니라 결혼의 증인으로 그리고 결혼식 당일에 신랑 신부를 대신해 식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에요

중매인은 중매결혼이건 연애결혼인건 어떤 상황에서도 존재한다고합니다

 

즉 한국에서 생각하는 단순한 중매인과는 성격이 다른다고 할 수 있어요

일본에서 이러한 중매인의 역활을 담당하는 이는 주로 직장 상사가 맡는 경우가 많으나 적당하지 않을 경우

친족, 은사, 선배, 친구 등을 맡을 수 있어요

결혼 대상이 정해지면 결혼 비용인 '유이노'를 서로 주고 받아요

 

유이노의 방식은 지방에 따라 남자 쪽에서만 보내는 경우도 있고 쌍방이 함께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유이노는 나코도를 통해 전달되는데 한국의 함과 비슷하나 나코도가 정중하게 예를 갖춰 쌍방 모두에게 전달하는 것이 다르며

내용 또한 다르데요

유이노 비용은 월급의 2~3배 정도를 적당한 선으로 보고 있어요

 

이때 유이노 뿐만 아니라 예물과 함께 장수, 백년해로, 발전, 건강 등을 상징하는 장식품을 함께 보내요

결혼식 당일에는 집에서 신랑, 신부 예복을 차려 입고 각자의 부모에게 그 동안 고마웠다는 작별 인사를 한 뒤 식장으로 향해요

신전 결혼이나 불교식의 결혼의 경우에는 전통의상을 입고 기독교식 결혼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어요

 

 

 

 

● 남편이 시어머니와 입장하는 프랑스

 

자유로운 분위기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치 하나의 축제를 떠오르게 하는 프랑스 결혼식

하지만 예식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분석해보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프랑스 결혼문화를 발견 할 수 있어요

신랑과 신부는 먼적 법적 승인을 받기위해 구청이나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이때 혼인신고서에 사인만 하면 법적 부부가 되요

 

간결하게 시청 결혼식만 올리는 부부도 있지만 아직은 대다수의 부부들이 전통을 중시해 성당으로 옮겨

신부님과 하객앞에서 전통결혼식을 올려요

결혼식의 시작과 함께 신랑이 어머니와 팔짱을 끼고 제일 먼저 입장하는데

가부장제도에 익숙한 우리의 관점에서는 다소 낯선 풍경이기도 해요

그뒤를 이어 가족과 초대 손님들이 입장을 하고 마지막으로 흰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아버지와 팔짱을 끼고 입장해요

프랑스에서는 결혼식의 신성함을 지키기 위해 결혼식 당일에 신랑, 신부에게 말을 걸지 않아요

또 하객은 우라나라처럼 축의금을 준비하지 않고 결혼 당사자가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를 맡겨 놓은 상점으로 가서

자신의 형편에 따라 신랑 신부에게 줄 선물을 골라요

프랑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디너타임인데

보통 저녁 9시가 넘어 시작되어 새벽 4~5시까지 계속 되는데

신랑 신부와 돌아가며 춤을 추는 등 방을 새워 이날을 즐겨요

 

그래서 보통 두 장소를 예약하여 피로연 음식을 준비하는데 이곳에 준비되는 음식은 프랑스답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그야말로 환상적이에요

이날은 자유롭게 마시며, 떠들고 춤추며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이 맘껏 즐기는 날이에요

신랑신부뿐만 아니라 하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이 시간은 마치 축제를 방불케 해요

 

 

 

 

● 결혼식 보다 피로연이 더 즐거운 독일

 

조용하고 무뚝뚝한 독일인을 떠올린다면 프랑스 못지 않게 활기찬 독일의 결혼문화가 다소 생소하게 다가올 수도 있어요

독일의 결혼식은 이미 본식 전날부터 왁자지껄한데요

결혼식 전날 여는 파티에서는 초대받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서 오래된 접시를 몇 개 가져와 예비 신혼부부의 집 앞에 던져 깨뜨리는데

이는 신혼부부에게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 풍습 때문이에요

파티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랑신부는 하객들이 가져온 선물을 공개하면서 멋진 선물과 참석해 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전해요

그리고 다음 날에는 신랑 신부가 함께 결혼등록소에 가서 결혼식을 올려요

결혼등록소에서 식을 올린다는 점만 빼고는 시청에서 식을 올리는 프랑스의 결혼식과 절차가 비슷해요

다음날 보통 종교인들이 올리는 교회 결혼식의 절차도 프랑스와 흡사하지만 신랑이 자신의 엄마와 손을 잡고 입장하는 장면은 연출되지 않아요

독일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식 이후에 열리는 피로연에 있어요

가족과 하객들은 식이 끝난 후 식당으로 가 피로연에 참석해요

신혼부부도 같이 참석하여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악단의 연주에 맞춰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거나 게임을 즐겨요

이날 피로연에서는 참석한 친구들의 재치와 순발력이 크게 요구되는데요

피로연 게임 중에 신부를 납치하는 게임이 있는데 이는 몇 몇의 남자들이 신부를 몰래 데려가서는

신랑이 신부를 찾을 때까지 바에서 술을 마시며 노는 게임이에요

신랑은 신부가 납치된 사실을 알아 챈 즉시로 가능한 한 빨리 신부를 찾아내야만 친구들이 바에서 마시는 술값을 줄일 수 있어요

이날은 신혼부부가 피로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친구들의 장난이 계속되는 날이에요

비록 골탕의 연속이지만 신랑 신부는 결혼한 친구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친구들의 귀여운 애교쯤으로 받아들여요

 

 

 

● 미국인다운 결혼 미국

 

미국의 결혼식에서 특이한 점은 유명 인사나 돈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결혼 전에 프리넙이란 서류를 만드는데요

Prenuptital의 줄임말로 만에 하나 이혼했을 경우 재산 분배로 인한 경제적인 손해를 막기 위해서나 혼인 후 지켜야할 일정한 약속을 적어둔 서류에요

그야말로 미국인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결혼식 전날에는 신랑과 신부의 축으로 남자들은 남자들끼리,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모여 파티를 해요

결혼 전 화끈하게 즐겨 보자는 의도에서 여는 이 파티에 남자들은 스트리퍼 등을 부르기도 해요

결혼식 날에는 신랑과 신부는 각기 똑같은 수의 들러리를 세우는데요

똑같은 드레스와 양복을 맞춰 입은 들러리들은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기 전 쌍상이 팔짱을 끼고 등장하여 주례 앞에서

양측으로 나뉘어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는 쪽을 바라보고 서면 그 다음으로 신랑이 나오고, 마지막에 신부가 아버지와 함께 입장을 해요

주례의 연설이 끝난 후에는 신랑과 신부의 결혼서약이 이뤄져요

보통 주례가 서약을 낭독하면 신랑과 신부가 차례로 따라 읽는데요

단, 주례는 결혼을 선언하기 전 꼭 빼먹지 말아야 하는 말이 있어요

'이 두사람이 결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금 말하시오. 그리고 선언 이후로는 영원히 침묵하시오' 인데요

물론 이 자리에서 이의를 제시하는 사람은 흔지 않아요

 예식이 끝난 후에는 본격적인 피로연이 시작되고 음식과 술을 나누며 신랑과 신부의 춤은 물로 신부와 신부 아버지의 춤도 볼 수 있어요

이 때 하객들이 신랑과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서 앞에 나와 한마디씩 하기도 한다고해요

 

 

여자는 결혼할때가 가장 이쁘다고하죠? 드레스입었을때랑 입어보고싶네요 ㅋㅋ

이상 나라별 결혼 문화였어요! ㅎㅎ

 

 

추천수54
반대수5
베플솔직한세상|2014.07.11 06:32
결혼식은 짧고 결혼생활은 길다 ---------- http://pann.nate.com/talk/323382999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