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인가 몇일전에 사진두개올려서 이 사진주인누구냐고
이쁘다고 블로그하면 알고싶다고 스타일좋다고 그렇게 올렸더니
본인사진가지고 이러지말라길래 다시 올립니다..
사실은 어떤 여자를 게임상에서 알게됐습니다
친하게 지내다가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하게 됐죠
프사를 보니까 생각보다 몸매도 좋고 예쁘더군요(사실 얼굴은 잘 안나옴)
그래서 호감이 갔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게임하는 동생이 제 핸드폰을 보더니 이사람
사진도용한거 같지않냐고 그러더라고요
전 무슨소리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앨범에서 그 애 사진들을 여러개보더니 얼굴도 잘안나오고
다 같은사람도 아닌거같다면서 그러더라고요
또 왠지 사진들이 블로그에서 장사? 하는 사람들 사진같다면서..
가방도 지방시?...뭐 그런 명품인거같은데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일도 안하는 사람이
어떻게 명품을 저렇게 여러개 들고다니냐고 그러길래 집이 잘사나보지하고 넘겼습니다
사실 얼굴을 제대로 본건 딱 한장이었고
나머지 사진들은 옆모습 뒷모습 이었습니다
머리길이는 다 비슷했고 염색머리도 비슷해서 전 아무 의심도 하지 않았죠
솔직히 같이 마음있는것처럼 해서 의심할 생각도 하지않았는데
동생말을 듣다보니 왠지 도용같기도하더라고요
수개월을 사귀는 것처럼 지내왔는데 얼굴한번 보자고 그래도 알았다고만 하면서
막상 그 시간이 다가오면 핑계를 대더라고요
물론 게임상에서 알던 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여자입장에선 피할수도있다는거 저도 이해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일줄 알고 함부로 만나겠나요
하지만 중요한건 같이 마음이 있는 것 처럼 하던 그여자의 태도입니다..
썸타는 것처럼 남자들에게 기대를 심어주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만나면 뭐하자 어쩌자...데이트계획처럼..
게임상에서 알게 된 여자의 사진만 보고 호감을 갖게된 저도 한심스럽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도용이라면 도용된 사진은 주인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또 진짜 도용인지 알고싶어서
사진 첨부합니다.
캡쳐한 사진이 더 많았는데 핸드폰을 바꾸는 바람에 이것밖에없네요
밑의 사진의 주인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