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시즌 거액을 받고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
그러나 시즌 도중에 발목 부상을 당하고
그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추신수가 한 달 정도의 시간을 힘들게 보내며
안타도 제대로 못 치고 있을 때.
훈련을 마치고
팬들에게 다가가 열심히 사인을 해주고 있는데
한 미국인 할아버지 한 사람이
추신수를 향해 큰 소리로 이런 말을 했다고 함.
‘추, 우린 여전히 당신이 입고 있는
그 유니폼에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린 당신이 어떤 모습을 보여도 비난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절대 고개 숙이지 말고,
당당히 당신만의 플레이를 해보여주세요.
우린 당신의 야구보단 당신의 인생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그 얼마 후 추신수는 한 경기에서 3안타를 쳤으며
텍사스는 추신수의 선전 덕에 경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