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1년 반정도 결혼전재로 만나는 남친이 있어여..
그런데.. 비슷한 기간, 아는 오빠도 하나 있구여..
그 오빠와는 정말 머든 털어놓고 서스럼없이 얘기해여,,
많이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격려해주는 오빠져..
일컬음 친구이상 연인이하랄까...
남친이 있는것도 알고, 결혼할것도 알고.. 그런데 항상
왜 만나냐, 결혼은 왜 할려고 하냐, 사랑은 하는거 맞냐..
이런식으로 가끔 절 속상하게 할때도 있어여..
남친이 솔직히 일이 바빠 저한테 신경을 못쓰는건지..
가끔 날 정말 사랑은 하는건지,, 하는 생각도 들정도니까여..
그러다가도 한번씩 아.. 아직 사랑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하니까.. 저도 가끔 오빠한테 그런 말들을 들으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그렇구여..
암턴, 이 오빠.. 친구이상 연인이하란 말이..
저랑 살짝 스킨쉽이 있어서 나온말입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머 자거나, 키스 머 그런건 아니지만..
종종 장난처럼 우리 잘까? 머 이런 말들도 하구여..
워낙 그런 얘기를 서스럼없이 대화로 하다보니..-0-;;
그런데.. 요즘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정말 이사람이랑 자면 어떨까.. 한번쯤 자보고싶다.. 머 그런..
사실, 남친에게 잠자리에 대한 불만이 있거등여..
그리고 요즘 오빠랑의 분위기상.. 어째 그럴수도 있는 날이
다가오는듯한... 야릇합니다..
어째 나랑 한번 자볼려고만 하는 남자인거 같기도하고..
자고나면 언제 친했냐는듯 돌아설것만 같기도하고..
지금 만나고 있는 남친과는 헤어지고싶지는 않아여..
요즘 꼭 그런거 같아여..
만약 결혼을 했다면.. 남편을 두고 남편에게 만족못해서
애인을 따로 만나는듯한 이런 기분.. 혼란스럽네여..
생각같아선 확 저질러버리고 만족이라도 해보고싶은데..
현실에선 소심한 저인지라.. 혼란스러워여......
휴~ 너무 혼란스럽고 답답해서.. 좀, 길게 끄적이네여..;;;;
그럼 님들, 좋은 밤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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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달아주신분들..
이렇게 생각만 하는것도 바람이 났다고 하는거군여..
내가 그렇다고 그사람하고 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사이에서 흔들리는것조차 바람이라면..
접어야지여.. 그리고 정리하고말게 없어여..
그냥, 단순히 연애감정만 조금 느낀거니까..
실컷 하실말씀 하신 분들.. 시원하시겠어여.. 속이??
참.... 부럽네여.. 지들은 잘 사나 몰라..=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