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부가 뭐라고
사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
우선 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모든 면에서 나름 평타 이상 친다고 자부하고 사는 대한민국 흔남인데요
피부 때문에 이만저만한 고민이 엄청 많네요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피부가 엄청까진 아니어도 좀 매끈하고 그랬는데
뭐, 물론 다른 분들도 중학교 때 나이에는 거의다 좋으셨겠지만
고등학교를 지나서 대학생이 된 지금에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외모나 피부에 신경 많이 쓰고 관리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던 저는
고등학교 때 무슨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미간인가? 제 기억으론
이마 부분 쪽에서 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볼을 통틀어서 얼굴 다 덮고 난리가 아니네요 ..
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화끈 거리고 담배피면서 아는 여자인 친구애랑
피부 때문에 심각하다면서 얘기하다가 그럼 담배부터 끊는게 좋을거라고
훈계 아닌 훈계를 들었네요.. 얼마전에도..
아직 청춘인 나이 22살 ,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선 안될 요소중에 하나가
원만한 대인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뭐, 독고다이? 같이 혼자 독신으로 잘 사시는
분들이 많겠죠 물론, 하지만 그건 그런 사람들 얘기고 생각이지 제 얘기나 제 생각이
아니라는 생각에 피부에 대한 원망과 어렸을 적 관리 잘할걸.. 이라는 생각 때문에
제 자신이 자신에게 너무 둔했고, 무관심 했었구나.. 라는 생각을 좀 오래전부터 많이
해왔습니다.. 휴 ..
원만한 대인관계에 앞서 관계란 것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가 첫인상 같은 임펙트 있는 건데..
평소 거울을 보다가 제 얼굴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얼굴부터 찌푸리고 환장하겠습니다..
올라오는 여드름도 많고 흉진 여드름 자국도 엄청 많고 여드름 때문에 얼굴 피부도 온통
붉으락푸르락 한거 같고.. 지나갈 때도 여자든 남자든 제 피부 보고 속으로 더럽다고 생각할 거 같고 솔직히 제 주변에서도 저 피부 더럽다고 욕할 분들 있을겁니다. 근데 , 자랑은 아니지만 좀 활발한 성격탓에 사회생활도 잘하고 있고 한대.. 요즘들어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사람 만나기 두렵고 저답지 않게 점점 낯을 가리게 되네요 .. 인터넷으로 피부에 대해 검색해보니깐 지성피부 건성피부
막 어려운 말들만 나오고@_@.. 안면홍조증? 인가도 제 피부 상황에 포함되는거 같고... 자신감 저하되고 얼굴이 붉게 변하면 우선 여드름 부터 신경 쓰이면서 반응이 오고 미치겠습니다..
솔직히! 사회생활? 남부럽지 않게 잘 할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잘할 자신도 있고
그만큼의 능력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 무엇보다 지금 중요한건 22살 꽃다운 나이에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제 청춘이 다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입니다..
혹시 저같으신 남자분이나 여자분들 없으신가요?
혹 있으시면 어떻게 대처해 나가셨나요?
피부관리도 남자도 여자 못지않게 엄청 신경쓰고 많이 관리해줘야 겠단 생각에
요즘 들어 안바르던 선크림도 바르고 있었는데 아는 분께서 여드름 피부엔 선크림이
더 악효과라고 하고 .. 정말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