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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최악 진상...

냥냥 |2014.07.18 12:59
조회 299 |추천 0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바를 운영하고있어요

요새 한팀의 손님때문에 너무힘드네요

처음엔 저희가게 단골분이 아는동생이라며
데려오신게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엔 맘에드는바텐이없어선지
그단골손님이 부르지않는한 따로 가게오시진 않았어요

최근 두세달전 왠일로 혼자오셨는데
새로온 바텐이 맘에들었는지

자주오시더라구요...

첨엔 나쁘지않았어요
사정상 친오빠를 사장으로해두고
저도같이 바텐일을하는데

사장님한테 따로 말도안하고
내일줄게 하며 가신게 어언 벌써 외상값이 100만원되가요

뉴페이스 보고싶단이유로 계속와서
외상이 십만원씩느는데도
미안함도없는지
나이도 사십대후반에요
오면 뉴페랑하는얘기라곤
자자 돈줄게 사귀자
이얘기가 끝이에요
오빠가 몇번 얘기끝에
더이상 외상은늘지않고 대신 아는형들불러다
마시고 계산시키고
그렇게두달간 출석도장찍다가
뉴페가 거절하니 그뒤론 외상값을못주고있어서
종종오면 그친구한테 일부러 신경긁는소리만하고갑니다

그손님이 또 친구를데려와서 술을먹는데
그친구앞으로또 외상이 40돈되구요

그친구분은 외상오바되면 그래도 쫌식갚아주고
또드시고 하나 완납이안되고있는상황이에요

게다가 뭐 주먹쓰시는일한다고
요샌오면 직원들이다 똥씹은표정으로있으니

욕은기본이고 가게를부시려고하는걸
겨우 일행분들이말려서 무마됬어요
다 죽여버린다며 그래도적당히 맞춰드린다고 했는데도
온갖꼬투릴다잡고 요샌 늘 오시는시간대만되면
너무무서워요 비슷한얼굴만봐도 가게일찍문내릴때도있구요

신고생각안해본건아닌데
이제자리잡고 단골도생겼는데
신고했다가 맨날 가게와서 손님쫒아내고 할까봐
그게걱정이에요

안그래도 젤위에서말씀드린 진상손님이
뉴페가 딴손님하고 앉마있는꼴을못봐서
딴손님 서브보는데도 크게부르고 무슨통화만하면
크게 얘기하고 이상한 손님들다데려와서
시끄럽게술먹는날들반복되다보니

끊긴손님꽤되네요

이제일년반가량 운영했는데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외상값 절반이래도좀받고
가게못오게 할수 없을까요

모바일이라 글도엉망이고 쓰다보니
흥분해서 글도두서가없네요
사건은더많지만 큰것만 적어봤어요
요새 집에오면 오빠랑 매일 싸우고
혼자우는게 일상이에요
오빠도힘들텐데 생각하면서도
막상 앞에서 그손님들한테시달리고나면
용기가없어 대들지도못하는제가 한심스럽고
오빠한테도 화풀이하는것같아 미안하고
그래서또울고만있네요

여러 톡커분들 많은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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