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인데 남편이 바람핀것같아요 죽고싶네요
모네의정원
|2014.07.26 06:07
조회 6,640 |추천 4
안녕하세요 임신13주인 예비맘입니다 결혼한지는 일년조금 덜되었구요 생각보다 일찍 아가가 생겨 처음엔 놀랐지만 축복이라고생각하고 애기만날 생각에 입덧도 힘들어도 참고지내왔어요 저는 칼퇴하는직종인데반해 남편은 술자리도많고 야근이 많은업종인데 임신아는것과 거의 동시에 남편이 술자리가 많아 굉장히 늦게오곤 해서 많이 신경이 쓰였어요 근데 오늘새벽에 남편이 중요한 거래처랑 술약속이 있대서 좀늦는다해서 10시정도에 조금늦는다고 전화받고 깜빡잠이들엇느데 한시에 깼는데 남편이 보이지않아 전화를걸었어요 전화가한번울리자마자 통화가 연결이 되었는데 남편이 사람들이랑 말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내용을들어보니 윗사람들과잇어서 빨리가긴 어렵다는 남편의말과 다르게 야 ㅅㅂ 니가 여자냐 지금집에가게 ㄴ나지금집에가야해 애다버려? 뭐이런말이 들리길래 첨에는일부러 남편이 들려주는건가 했어요 근데 아무리봐도 윗사람과의 대화같진않은거에요 반말하구 상스러운말쓰구 그래서 남편이름 자꾸불렀는데 아무대답없어서 끊으려하는데 갑자기 누가 야근데 우리오늘 싸게잘놀았다 그여자애들 하드코어하는애들이데 어쩌고 하더라구요 그얘기듣는데 전화가끊겼구요 문자보냈죠 나지금손떨리고 심장터질것같으니 얼른집에들어오라고 그랫더니 남편이딱잡아떼면서 대표한테인사하고가야한다며 아까그말했던사람은 업무관련된 다른회사친구인데 남자들 원래 회식하고술마시면 그런소리한다 그래서제가 그렁 여자부르지도않고아무것도안했는데 저런말나온거냐고 최소 노래방도우미라도불렀겠지 했더니 절대아니라고 딱잡아떼더니 저더러 가치관이안맞고 자길이해를못한대요 진짜답답해서어쩌죠? 오늘 오랜만에 애기보러간다구 몇일전부터 설레면서 남편한테 우리애기보러가는거넘좋다구 일찍들어오라고 한제가 병신같고 시부모님한테 당장이라도 다까발리고싶어요 진짜 서있다가 자동차에치인기분이에요 저좀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