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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장사를 시작했어요! 고기먹으러 오세요~ㅎ

neromi |2014.07.28 05:39
조회 154 |추천 2

안녕하세요.

20대의 막바지지만 그래도 20대이기에 20대의 이야기에 글을 써 봅니다.

 

판과의 인연은 3년전쯤 부터인거 같아요.

아는 동생이 판에 제 사진을 올림으로 인해서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고

좋은 기억들이 남아있어서 또 다시 판을 찾게 되었네요

 

http://pann.nate.com/talk/311030626

 

사진을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찍는 탓에 나체사진등으로 합성도 당해보고 했지만

유쾌했던 경험들이었습니다.ㅎ

 

 

저는 남들처럼 4년제 지방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회사 생활을 3년간 해왔습니다.

회사에서 시간만 때우면 주는 월급을 꼬박꼬박 받으며 쳇바퀴도는 생활을 했었지요.
그러다 어느날 문득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언제까지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살것인가..

 

매일 사사건건 간섭을 받는 일상이 싫었고 눈치를 보고 생활하며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억지로 꾸역꾸역 일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더라구요.

 

돈은 적게 벌어도 내가 재밌는 일이 하고 싶었어요.통곡
그래서 어느날 회사를 마치고 집에 누워서 제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이것저것 하나 둘 떠올려보니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대하는 일이

제가 정말 좋아했던 일이었던것 같더라구요.

 

돈이 목적이 아닌 그냥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것이 재밌어서

스무살때부터 6년간 쉼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왔고 자원봉사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날 결심했어요. '아! 내가 내 장사를 해봐야겠다!'
그래서 다음날 과감하게 회사에 사표를 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그랬구요...ㅠㅠㅋㅋㅋㅋ

이하 생략하고

2014년 7월1일 결국 저는 크진 않지만 저만의 가게를 결국 가지게 되었습니다.
빚을 내어 가게를 얻었고 사실 장사도 그리 잘되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은 월급쟁이 생활할때보다 훨씬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빚에 허덕이고 있지만서도..)


내 뜻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플랜을 짤 수 있고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ㅎ


 

사실 이 글은 홍보 아닌 홍보글이에요.당황

가게를 운영해보니 손님들이 제 맘처럼 잘 와주시지 않더라구요 ㅠㅠ

맛이라도 한번 보고 가주셨으면 좋을텐데 주변에 미소공장, 도네누 등 으리으리한 고기집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희집은 거들떠도 안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하하..ㅠ

 

그래서 이번에 제가 큰맘먹고 '열탄불고기'라는 신메뉴를 만들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맛있어서요!

우리 알바생들한테고 먹여보고 오는 손님들한테도 서비스로 몇 주간 무료로 제공해봤는데

다들 반응이 좋으시더라구요.

 

 

 

위에 첨부된 이미지는 우리가게 광고 X배너로 사용될 이미지인데.

허접하지만 제가 한번 짜봤어요.( 디자인은 아는 동생이 해줬어요 ^^)


혹시나 부산 북구 근처에 사신다면 덕천동 '구이야'로 꼭 한번 놀러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트에서 보고 왔다고 말하면 서비스 팍팍드릴게요!

 

혹시 부끄러울 수도 있으니까 그냥 인터넷에서 보고 놀러왔다하면

제가 바로 알아듣고 서비스 팍팍드릴게요 ^^;

구이야에서 제일 찐찐버거같이 어버버하게 생긴놈이 저라고 생각하면 될꺼에요.
항상 저는 가게에 있으니까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광고아닌 광고가 되었지만 여튼 결론은

놀러만 와주신다면 서비스는 팍팍준다 이것이 요점이에요. :)

 

글이 너무 두서없이 길고 지루했던거 같아요.

광고글이라서 찌푸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런분들에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아둥바둥 살고있는 20대 청년을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와이고수'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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