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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女 회사 근무조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인생살이 |2014.07.28 11:23
조회 11,895 |추천 2

 

광주광역시 빌딩 관리사무소 경리여직원입니다.

 

제가 잘다니고 있는건지..잘모르겠어서요.. 조언 좀 꼭!!!!!! 제발!!! 부탁드립니다.

 

올해 24살 고졸 (女) 입니다.

 

 

연봉2000에, 4대보험가입되어있고, 중식비 제공입니다.

이것저것 공제하면 월급여 141~3만원정도이며,

퇴직금은 없어요...상여금도 없어요...

추석이나, 설날에는 업체에서 보내준 선물을 나눠주세요..

    

 

요새들어, 네이트판보면 저보다 어린친구들이 더 야무지게 사는것 같아서..

자괴감이 들곤 합니다...

  

  

광주에서 4대보험가입, 중식비 제공, 연봉2000, 퇴직금 없음, 상여금없음,

이정도 조건이면, 좋은조건 일까요?

 

경리일 보고 있는지라 회사 환경이 안좋은것도 보이고,

마치 제가 죄인인냥 업체분들께 죄송하다고만 하고있고...

미화, 경비등 근무체계는 하나도 잡혀있는게 없고..

신설된 곳이라 업무체계도 잡혀있는게 없습니다...

 

사실 여기 빌딩관리사무소 실제 경영자가

예전에 근무했던 건설회사 사장님이세요..

19살 때 건설회사에서 취업해서 120받고 일하다

22살 때 140으로 올랐구, 그때도 떡값 같은것도 없고..

공무원 공부하겠다고 작년에 건설회사 그만둘때

3년6개월 다녔었는데 퇴직금도 없었거든요..

 

어린나이인 고3때부터 그냥 죽어라 일만하고

회사를 위해서 혼자 야근하면서 일해서

내부에서는 인정받고 이쁨도 받았었는데...

 

 

어느순간 제가 머리가 컸다고 해야하는지,

근무환경, 조건 다 눈에 보이는겁니다...

년수로는 한회사 사장님과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는데..

 

아직도 사원이고, 일잘한다는 인정만 받습니다.

복잡한 사연이 많아서 이야기 다 풀면 글이 길어지기에

현재 제 감정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회사 사정도 안좋고

미래에 대한 비젼도 안보이고

회사에서 저에게 기대하는 건 크고

저는 회사에 이용당하는 기분이고

오래다녔지만, 일잘한다는 인정만 받을뿐

별다른 대우와 성과는 없고,

지금까지 지켜봐온바로는 앞으로도

인정만 해줄뿐 대우는 없을걸로 보여지고

 

퇴직금, 상여금없이

연봉2000이고 중식제공, 4대보험 가입되있고,

월차 연차없고,

휴가 이번여름휴가 2박3일주어지고

명절에는 떡값없고,

들어오는 선물로 직원들 나눠주고

 

업무체계 잡혀있는거 없고..

아직도 근로계약서 작성안되있고,

작성한다면 저보고 만들어서 하라하실테고,

 

차라리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집안환경이 힘든지라, 공부하다가 다시 일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일하면서 집에가서 저녁에 3시간씩은 공부하고 있거든요.

 

평생직장을 선택하라면,

제입장에서는 공무원만이 안정적으로 살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공부는 계속해야할것 같은데,

이직하면서 적응잘하면서 공부도 꾸준히 할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지금 회사다니면서는 공부는 꾸준히 할수 있거든요...

 

저 지금 잘 다니고 있는건가요?

 

앞으로 어떻게 미래설계를 해야할까요.

지금다니는 회사는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거든요.

 

30살에 결혼한다면 결혼자금은 어떻게 모을것이며,

집안환경 도와드리는 비용, 공부할때 드는 비용,

모아지는 돈은 없고..

골치아픈게 너무 많습니다.

 

평소에는 당당한척 야무진척하는데

실상 끙끙앓고있고, 미래의 삶을 생각하고 목표를 정하면

용기가 없어질때가 많거든요....

어떻게 사는게 현명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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