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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무 맞지않는 회사그리고 동료

덥다고 |2014.07.28 12:10
조회 547 |추천 1
안녕하세요 직딩2년차 여자일반사람입니다

처음 이직하고 1개월째부터 7개월 째인 지금까지 단한순간도 직장에서 즐거웠던 적이없고 계속 나와는 맞지않는곳이라며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해야하나 끝없이 고민하고있습니다.....

취직도 남보다 한참이나 늦게했고 일하는 분야 월급도 참 짜서 겨우겨우 서울에서 살고있는 정도입니다.

첫 취직은 같은분야 회사였는데 아르바이트하다 정직원으로 입사했었습니다.
정말가족같은분위기에 사람들이 너무좋아 월급이 생각보다 적었지만 그런데로 만족했고 회사생활이 즐거웠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사정이 어려워 급여도 첫달부터 조금씩 급여일이 밀려 나중에는 한달씩 기다려받기도하고 제정적인문제로 정직원생활6개월만에 그만두며 지금회사로 이직했습니다.
그전 아르바이트는 같은회사에서 7개월정도 업무보조했었구요

이직사유야 탄탄한 회사로 옮기고자한거였고 월급은 이직전에 비해 추가수당까지 비해도 조금작은 정도
정말 돈만받으면 된다는생각으로 옮겼습니다

이직한 지금회사는 업무스트레스며 동료들간 스트레스가 너무해서 돌아버리겠다는 겁니다.

업무도 말그대로 수작업이 너무많고 하나하나 확인해야할것도많고 본사업무또한 까다롭습니다
업무스트레스야 어딜가든 있으니 그리문제가되지않다고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생각하는 작은일에도 직장동료들은 예민하게 대한다는 겁니다.

첫 세달간은 동료들 텃새에 집에돌아와 참다참다 울기도 너무울었고 진짜 이회사 때려칠까 고민을 매일했지만 텃새니까6개월만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했습니다.

중요한건 텃새심한사람은 저랑 동갑으로 한달째 될때쯤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자긴 이보다 더한 텃새를 받았다며 이건 텃새도아니고 난 지금잘해주는 거라고
저보다6개월선배에 같은 직급인 그사람한테 그런말을 들어 황당하긴했지만 그러려니했습니다
어딜가나 텃새부리는 사람은있으니까요

엄청 꼼꼼한데다 다른사람때문에 자기가 무슨 얘기라도 들으면 엄청 예민하게 굽니다
너때문에 이런소릴 내가들어야되느냐? 일좀똑바로해라 라는 식의 뉘앙스 섞인소리를하죠

문제는 저희업무는 담당은 나눠져있지만 오는 전화는 똑같이 처리해야합니다.
그러니 제가 무슨 잘못을하던 운없으면 다른사람이 얘기를듣는데 그때마다 똑바로하라는 얘기를듣네요
물론 저만요 다른사람이 실수할땐 관대하더군요

이쯤되니 내가미운털이라는걸 못느낄수가없어요

사실 인수인계도 구두상으로 받아서 제가적고 정리하는데도 한계가있었고 세세한건 그때그때 물어가며 받았고 사실 지금도 모르는것들이 있어요

가끔 본인이 실수한건 쿨하게 넘기더군요
그럴수도있다며 너나잘하라는 식
그리고 실수가있어도 남한테 떠넘기기 잘하더라구요 본인업무면서
그날 나 휴가였어~

저희업무가 그지같은건 맞네요ㅋㅋ
거래처 비용, 비품하나부터 매출관리및관리실전화까지 회사에서 고장나는 것하나까지 제가 챙겨야만 하니까요;;;;;; 좀 그런부분도 짜증나기도하고 그런것 하나부터 제업무 공동업무까지하려니 힘든것도 있고 제성격도 덜렁대서 실수가있는것도 있구요
그런 점을 인정하니 저럴수도 있겠다해서 지금까지 참았고 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기도했습니다

요즘엔 대놓고 별쓸데없는 참견까지합니다
이를테면 제업무를 제시간에 맞추라고 안그럼 칼퇴하는 본인이 미안해진다며 얼핏들으면 착한말같지만 비꼬면서 너때문에 내가미움받는다는 얘기였어요
제 퇴근이 늦는건 잔업이있어서기도하고 제업무는 저도 실수없이 끝내고싶고 업무량이 많아 당연히 늦어질수밖에없었습니다.
한번에 한가지업무는 꿈도못꿉니다

제가 데스크에 앉아있으면 제가 5통중 3-4통을 받아야한다니까요
저소리도 그사람이하더군요
누구씨는 뭐해야되고 누구씨도 뭐해야되고 나는 이것때문에 바쁘니까 결국은 절보고 전화오면 제깍 받으라는 거였습니다.

전 아르바이트경력도 많고 안해본일 별로없을정도로 열심히합니다
알바할때도 일잘한다소리들었지 일못해서 혼난적도없었구요
그전회사에서도 일꼼꼼하게하기도했고 문제생기면 알아서한다고 일잘한다소리도 들었습니다.
지금업무에 반정도였으니까 가능했습니다

근데 이런소릴 매일들으니 제가 일못하는걸로 느껴지고 회사만 생각하면 짜증부터나고 한숨이납니다
잘알려주지도 않고 6개월이나 일하고 왜모르냐며 행동하기전에생각하라네요 말부터 꺼내지말고 생각하라기도했고 그런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현재는 취직도늦었고 그전회사에서 어찌됐든 이직을1년도 안되서했는데 1년만이라도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다닙니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이 월급으로 그많은 업무를 제가 하고있으며 스트레스 받는 회사에서 그사람이랑하는게 너무 싫어요ㅜ
이나이에 다른직장알아보는게 힘들거란생각도있구요

어떻게해야할지....
같은직급이면서 텃새부리는 동료(상사가아닌데 왜상사대우를 바랄까요?) 과중한 업무스트레스
부모님과상의해도 일년은 다니라고하시지만 제가 이런 세세한얘기까지 드릴수도없고 한숨만 납니다ㅜ
어떻게해야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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