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우리가족이 이렇게된 원인이야.
난 너랑 쌍둥이인것 자체가 혐오스럽고 니랑섞여있다는 피를 다뽑아버리고싶을정도야.
니가 초5때부터 엄마한테 패륜아짓을 안했어도, 우리가족이 이렇게되지는 않았어.
니가 초5때부터 지금까지 엄마한테 반항한짓ㅋㅋㅋㅋ 지금 그때를다시생각해도 정말 열불이난다
니 쿵쾅쿵쾅거리던 발목을 지금도 분질러뜨리고싶고, 니소리지르던 목청? 지금생각해보면 말도못하게 칼로찔러버릴걸.
물론 하고싶다는거지. 실제로할것은 아니야. 내가왜너때문에 감옥을가야하고 정신병자취급을 들어야하지? 난그전날에비극이있었어도 다음날학교에서는 아무일없는헤헤웃고있는학생인데.
니가 초5때부터(현재진행형) 엄마한테 반항만안했어도 엄마는 알코올중독자가 되지 않았을거고 엄마가 이렇게 술을않먹었으면 몸도 약해지지않았을거고 집안일안한다고 아빠랑 주말마다 거의싸우고 너한테도 매일 치이고 나한테도 치이고 엄마는 온가족일원한테 다 치이네?
엄마정말슬프겠다.
뭐 중3인지금까지 이상황을 막아보려고도 했지. 아빠한테 니가 하는행동들 적나라하게 적고 보냈어. 아빠는 그리고 2주에한번씩 등산스틱으로 널때렸지. 물론 패지는않고 5대?정도 때렸었지.
근데.. 이런일이 2번정도 지나니까 아빠도 변하더라. "이문자 보내는이유가 ㅇㅇ이 혼내라고그러는거야?""니나 알아서잘해. 걔도알아서잘하겠지"ㅋㅋㅋㅋㅋㅋ조카싫다. 아빠도 중간자역할엄청못하더라.
그리고 얘 아빠무서워하다가 얼마전에아빠가때릴려고할땐 조카반항하더라. 아이구무서워라. 부모님둘다잡아먹어버릴려고하네.
그리고 넌 정말 짜증나게하는성격은 다 지니고있어. 자신이 유리하게하려는 상습적이고 말도안되는 거짓말들, 엄마랑있을때랑 지친구들이랑있을때 엄청다르다는거, 내물건 다 지물건으로 알때. 등등 특히 내물건 다 지물건으로 알고 내물건탐내는것 이것때문에 너랑 사이가 멀어지게됐지.ㅎㅎ 난더좋다. 넌나랑친할때에도 내 자전거,닌텐도,스마트폰, 숟가락통(이게제일어이없었음. 엄마글씨로 내이름 떡하니써져있는데 지꺼라고우김ㅋㅋㅋㄱ) 등등다탐내고 집소란하게만들어서 부모님이 나한테 "그냥 핸드폰줘라"라고도 말을했었지.
저번에 두달전쯤? 엄마가 자살하려고 온갖 끈을 목에 감으려고할때 엄마가힘이약하니까 내가그 끈들을 다 뺐었고 안방은 난장반이됐었어. 나 말리다가 엄마가 제발죽게해달라고 할때 진짜로 보내줘야하는건가하고 놔줄뻔했어. 넌 처음엔 엄마를 말리다가 거실에 가서 엄마가보기싫어하는 게임하는모습을 잔뜩 보여주더라?죽여버리고싶었어. 게다가 뭐? 엄마죽어도 난 상관없다고 대놓고 엄마얼굴에 말하더라?
9년만에 낳는 세쌍둥이에서 낳을수있으려면 한명을 포기해야한다고해서 한명을 포기하고 낳은 자식들이 나랑 니다. 그걸알면서도 그러냐? 난 니가 아니라 포기한그아이가 태어났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걔가 나랑 같은성별이고 또한 이아이는 너처럼 그렇게하지는않았을것 같거든.
지금 내목표는 엄청열심히공부해서 당연히 너보다좋은대학, 서울에있는중심대학중 한대학으로 입학하는거야. 그리고 너보다 훨씬 잘살거다시발놈아.
아 부모님은 다시 너랑 화해하라고도하던데 살면서 그럴일은 없을거다. 환갑잔치? 그까이꺼안하면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