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동생가방에서 담배를 발견했습니다 반죽일 무기 추천부탁드립니다
28
|2014.07.30 19:03
조회 19,095 |추천 9
28살 남자입니다10살밑인 남동생새끼 가방에서 방금 담배를 발견했습니다
사실 몇달전에도 한번 발견했는데 지것이 아니라길래 속아주는척 한번넘어갔었습니다. 그러므로 죗값이 너무 크네요
반죽을 정도의 무기 추천부탁드립니다
--------------------------
후기올립니다.
와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가져주셔서 매우 당황스럽네요
많은분들이 때리지말라하셨는데 전때렸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이건 맞아야할 일인것같아서요.
학원갔다온애 씻기고 제방 침대에앉혀서 담뱃갑 쥐어주고 남아있는담배 지금여기서 다피면 신경끄겠다고. 못피우면 너는 오늘 죽는다 하며 라이터 던져주고 겁부터줬습니다. 아물론 다피던 안피던 맞는건 똑같았을거에요.
엄청 당황하더니 한대 입에물고 잘피더군요 내눈에서 벗어난곳에선 저렇게 행동했구나 싶어 가슴이아팠습니다 한대를 피우나 싶다가 한 세번 빨고는 못피겠다고 울어버리더군요 우는순간 이새끼가 뭘잘했다고 우나..싶었지만 마음이 약해지더라구요 막내가 호기심에 필수도있지않겠어요 ..는 무슨 회초리로 종아리 폭풍때렸습니다
아파죽겠다고 제 손을잡는데 정말 마음이아파서 동생앞에서 울뻔했습니다.
벌도세웠어요 들맞은거같아서 무릎꿇고 손들라고 시켰는데 무릎을꿇으면 종아리가 너무 아프다길래 그냥 무릎꿇고 손들라했습니다. 아버지가 안계셔서 제가아버지역할을 계속해왔기때문에 막내가 저한테 혼나는일이 많았거든요 늘 울면 봐주고 그러니까 툭하면 울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단호하게 벌세웠어요 다혼내니까 새벽이더라구요 . 걷지도못하는놈 침대에 던져주고 잘때 몰래 약발라줬어요 그런데종아리에 멍이있는데 얼음찜질을해도되나요? 애깰까봐 약만좀 발라줬거든요. 아 아무튼 발라주는데 정말 멋없지만 너무속상해서 애처럼 울었던거같네요 누가 제 맘에도 약발라줬으면 좋겠네요
막내한테는 잘못했다는 말 들었구요 다신 안그러겠다는 약속도 받아냈고요 걱정하게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받았습니다 .
전 당연히 동생을믿구요. 이글은 막내한테 보여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삭제도 안할거구요 이글을 증으로삼아 다음에 만약또 이런일이생기면 정말 반 죽여놓을생각이에요^^
그럼..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리고 멋진척 편지나 좀쓰고 사라지겠습니다..
애교많은막내야 너가 애기일때 아버지가패혈증으로 돌아가셔서 형은 늘 너에게 미안해. 내가 받아왔던 아버지의사랑을 너는 받지못해서 마음이 항상아파. 엄마도 아버지돌아가시고나서 약드시고 계시고. 형은 너를보며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단다 내가 아버지가되어주고 싶었어 형이되주고 친구가 되주고싶었어. 약드시는 엄마와 너와 둘째를 보며 나는 정말 많이 노력을했고 원하는 기업에 취직해 늘 너에게 부족함없이 많은걸 해주려 노력했고 앞으로도 노력할거야. 사랑하는막내야 형이 회사때문에 매일 너랑 고양이만 집에있게해서 너무 미안해. 정말너무미안하다..형 곧 휴가나오니까 그때 가고싶은데가고 너가 원하던 물고기도 사러가자. 막내야 너무 사랑하고 정말 늘 미안하다 그리고 내동생이여서 고맙다 다음생에 태어나도 내동생이되어줘.^^사랑해 .
모두 열대야 조심하세요~^^
- 베플봉대리|2014.07.31 14:16
-
86년생 남자입니다. 위로 83년생 형이 있구요. 15살때 처음으로 담배 폈고, 지금도 핍니다. 16살때 형한테 처음 걸렸을때 싸대기를 미친듯이 맞았어요. 엄마가 말릴 정도였는데도 때립디다. 그 뒤로 걸릴때마다 맞았어요. 근데 군대 다녀오고나서 보니 그때 안때렸음 나쁜길로 빠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담배 제공자. 동조자 다 불라고해도 끝까지 안불고 쳐맞고 그 날이후로 나쁜친구들이랑은 안어울렸어요. 대신 담배는 폈습니다. 학교에선 절대 안피고 집에 오면 혼자 몰래. 남동생이면 때려도됩니다. 가족이니까. 당장은 이해 못해도 나이먹으면 이해하게 돠더군요. 요즘은 앵간한 군대서도 사람 못만듭니다. 그거 폭력 아닙니다. 교육입니다. 무조건 안좋은 시각으로만 보니 그런거죠. 그리고 형은 그래도 됩니다.
- 베플ㅍ|2014.07.31 02:57
-
부모님한테얘기하고 니도 담배피면 걍 솔직히양심상가만히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