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도저히 해결이 안될꺼 같아서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씁니다.
몇 달전 저희집 옥상에 밥을 먹으러 가끔씩 오던 길냥이 한마리가
저희집 옥상에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것도 옥상 지붕 틈 사이에....
처음에는 조금 있다가 가겠지 싶어 계속 밥이랑 간식이랑 좀 챙겨 주었습니다.
근데 새끼들이 조금씩 커지고 뛰어 놀기 시작하더니 옥상 지붕 밑에서
미친듯이 뛰어 노네요... 새벽에 쿵쿵거리는 소음도 물론 신경쓰이지만 6마리가
지붕안에서 뛰니 저희 어머니께서는 지붕이 무너질까 너무 걱정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요ㅠ
그래서 저희 아버지는 지붕에 있는 틈을 메꾸시려 하십니다.
그런데 이 새끼들이 사람만 보이면 경계를 해서 지붕 밑으로 숨어버리니 ㅠ
지금 저희 부모님은 한계에 다다르셔서 지붕안에 아이들이 있어도 틈을 메꾸어 버릴 것 같은 분위기예요 그래서 주말에도 나가지도 못하겠고 ㅠㅠㅠ
어미도 아직 어린데 새끼를 낳아서 그런지 제가 밥을 주는 사람임에도 경계가 엄청 심해 다가가지를 못하게 하네요 다가갔다가 핥혀서 상처도 났구요 ㅠ
3~4달 뒤에는 커서 더이상 지붕 밑에는 들어가지 못하겠지만 그때까지 참을 수는 이대로 지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ㅠ 그리고 혹시 억지로 들어갔다가 못 나올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해야 옥상지붕밑 양이들도 저희 식구들도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