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보다 쿤이 판의 쿤냥 집사 입니다.
6화를 쓴지 일주일 하고 하루 만인가요? 늦게 인사를 드리게 돼서 미안해요.
주말에 시골 다녀오고 이리저리 바쁜척 하다보니.. 하하![]()
(쿤이는 집에서 동생이랑 있었습니다)
혹시나 쿤이 이야기를 많이 기다린 분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찍어놓은 사진이 슬슬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요.
매일 새로 몇장씩은 찍어야 하는데 쿤이가 도와주질 않네요.(쿤이 잘못ㅋㅋㅋㅋㅋ)
주말부터 쿤이 용품을 주문해야지~ 하면서 적어가며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지출이 심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동그라니 친게 구입 완료ㅋㅋㅋㅋㅋ (그래도 20만원 가까이 지출ㅠㅠ)
사료가 6키로라 4달은 먹는거 같아요(5만원대) 펀들은 이동용 가방인데 필요하다고 느껴서
구입을 했어요. 이것도 가격이........약 8만원에 밑에 까는 쿠션 5천원ㅋㅋㅋ
가슴줄은 쿤이가 살도 찌고 물고 그래서 새로 주문을 했구요~
인식표는 나무로 된건데 가볍고 좋은거 같아서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나무 가격이 14000원..
)
뭐 이래저래 다 쓰고 떨어지고 해서 필요한것만 산거라 아깝진 않아요.
(제 용돈의 희생을 쿤이가 알아줬으면...)
택배가 오면 개봉하면서 사진 찍고 다음 글을 쓸때 같이 올려보도록 할게요.(까먹으면 안되는데)
고양이 키우면서 기본으로 매달 2만원씩은 나가는거 같아요~
제 글을 읽으시면서 고양이 입양 계획이 있으신 분은 충분히 생각을 하시고 데려오시길 바래요.
고양이 품위유지비는 없더라도 최소한 고양이 답게 생활하려면 기본적인 지출은 불가피 하니깐요.
(물론 비싸고 좋은걸 먹이면 좋겠지만 가격을 떠나서 고양이를 대하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푸념이 길었네요ㅋㅋ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아까워서가 절대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용돈이 로그아웃 해버려서 무척 기쁜 쿤냥 집사 드림-
그럼 오랜만에 쓰는 쿤이 이야기 지금 시작 합니다.
하나
둘
셋![]()
쿤이와 한가함에 늘어진 주말(저번주 아니에요)
쿤이랑 같이 빈둥빈둥 거려요.
핰핰핰 재밌다ㅋㅋㅋ 쿤아 재밌지?
웃음 포인트가 어디야
저만 재밌는건지 웃는 저를 쿤이가 물끄러미 쳐다보네요.
뭐냐 그 한심하다는 표정은?
그러지말고 나랑도 놀아주지?
웃음을 모르는 쿤이를 놔두고 계속 동영상 시청을 해요(야한거 아님
)
너의 그 표정이 내게 모욕감을 줬어
한가한거 아니깐 같이 놀자고
쿤이에게 이것만 보고 놀아준다고 약속을 하고 계속 시청을 합니다.
쿤아 기다려 곧 끝나
곧 끝나니깐 한시간 뒤에 놀아준다는 말이네
따분한 쿤이는 제 턱 밑으로 자리를 잡고 귀찮게 해요.
쿤아 너 귀때문에 목이 간지러워
간지럽든 말든 알게 뭐야
기다리는 쿤이는 늘어졌어요
아이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대체 뭐가 웃기다고 쯧쯧
다 봤으니 쿤이와 지칠때까지 실컷 놀아주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쿤아 긴장해. 두발로 걸어서 나갈 생각하지마
뭐시여 내가 언제 두발로 걸어다녔냐
오늘도 쿤이에게 쥐돌이 낚시를 합니다.
월척을 낚아야 할텐데~
또 그거야? 이제 쥐는 지긋지긋해
쿤이의 시큰둥한 반응에도 살살 흔들어 봅니다.
너가 과연 쥐돌이의 유혹을 버틸수 있을까
날 너무 얕봤어 집사야 가소롭구먼
쿤이는 의지가 강하네요. 생각만큼 유혹에 넘어가질 않아요
이래도 안물고 싶어?
탈모가 온 쥐는 관심 없다구
그래요, 저 쥐는 쿤이 덕분에 탈모가 왔어요.
다른 쥐도 있지만 요리조리 움직일땐 탈모쥐가 편하더라구요ㅋㅋㅋㅋ
이건 버틸수 없을거야(모습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면 반응이 와요)
숨어도 다 보이는게 몰래 다가가 물고 싶다 아 깨물고 싶어
반은 넘어왔다고 생각이 들면 재빨리 쥐돌이를 움직여요.
자 물어라 쿤물고기ㅋㅋㅋㅋㅋㅋ
왜이러지 나도 모르게 발이....
도망친후 쿤이 바로 앞에 대면 시켜줘요.
탈모가 왔다고 무시하지마 쿤아
오늘따라 그대는 날쌔구료
마음먹고 놀아주기로 했으니 최선을 다해 쥐돌이를 흔들어줘요.
어디 한번 잡아보라고
크엌 약 먹었나 왜이리 빨라
오늘은 널 네발로 기어나가게 해줄거라고
조금만 더 뻗으면 잡을수 있는데
잡힐거 같아서 일단 쥐돌이를 피신 시켜요.
점핑 예 점핑 예
쥐가 점프한닼
하지만 더 날쌘 쿤이는 쥐를 붙잡았어요.
쿤아 이게 다가 아니야
내가 못잡는건 세금과 각종 요금 이외엔 없다(쿤냥 집사 대신 말해주는 쿤)
그렇네요ㅋㅋㅋ 잡으려고 손을 뻗어도 잡히지 않는 각종 세금과 요금이란....하...
슬픔도 잠시 다시 쿤이와 2차전을 시작해요.
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번지점프 하는 핑크 쥐돌이 베이비 1호다(사실 그냥 신발끈만 묶음
)
탈모쥐의 복수를 하려고 온게냐
생각보다 순발력 민첩성이 뛰어난 쿤이돼지 입니다.
이번엔 안봐주겠어
어리다고 탈모에 안심하지 말라구
앞발로 잡으려는 쿤이 하지만 이번엔 저도 집중을 하기에 쿤이도 어려움을 느낍니다.
쿤아 어때 힘들면 포기하라구
다 잡았는데 앞에서 놓치다니
이번엔 위에서 떨어트리고 번지점프 하듯 튕겨 올립니다.
잡아보라고핳핳핳(기뻐하는 쿤냥 집사ㅋㅋㅋㅋ)
고무고무~~~~~~~~발(원피스 좋아하는 쿤냥 집사ㅋㅋㅋ)
잡기 힘든지 쿤이는 항복을 합니다
쿤아 힘들지 헐떡거리네~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지금 내 심장이 뛰다 못해 타고 있잖아
지친 쿤이는 침대에 누워서 왜 못잡았는지 눈을 감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요.
또 상황극을 하며 장난을 쳐봐요.
발 들어. 움직이면 쏠거야
재미없으니 그만해
지쳤는지 상황극을 받아주질 않네요.
누워있는 쿤이는 혼자 오뎅꼬치랑 물고 장난치다가 잠이 들어요.
쿤아 그걸 왜 안고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로워서 그래. 죽부인 대신 오뎅부인이야
그래... 껴안고 잘자 쿤아
잘자고 있으니깐 말 걸지마
무슨 꿈을 꾸는건지 물고 껴안고 비틀고 난리 났네요.
쿤아 솔로 계급으로 따지면 넌 이제 막 입대한 훈련병일뿐 후훗
제가 잘할테니 이성 고양이를 만나게 해주세요
이렇게 쿤이 이야기 놀자편이 끝났네요~
사진을 많이 뽑긴 했는데(86장) 노는 장면중에 겹치고 흔들린 사진을 빼다보니깐 사진의 양이
너무 많이 줄어들었어요.
펀들 오면 날 잡아서 분량 확보 겸 산책하러 가까운 수목원이나 가봐야겠어요.
쿤이 이야기를 기다려 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쿤이의 인사는 덤~
다소곳한 인사ㅋㅋㅋㅋ
늦게 올린 주제에 재미까지 없는거 같아 무척 민망스러운 쿤이 집사 올림-
그럼 오늘 밤도 편안한 밤 되시길![]()
라고 끝난줄 알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이나마 분량을 채우려고 이야기에 올린적 없는 동네 길냥이 사진이랑
처음 판을 쓸때 나왔던 나비와의 사진 올려요~
처음보는 사람을 따르는 길냥이와 반가운 나비를 보시고 기다린 만큼 재미가 없던 이번 편의
서운함을 날려주세요ㅋㅋㅋ
새벽에 집앞에서 본 길냥이 사진이에요.
사람을 잘 따르는지 보자마자 다리에 부비적 거리고 움직이면 졸졸 쫒아왔어요.
신기한건 배를 뒤집어 누워요ㅋㅋ 정말 개냥이 같던 길냥이 였어요.
어두워서 핸드폰 플래쉬 키고 찍어서 사진 상태가.....![]()
여기부터는 반가운 나비 사진 이에요.
먹을거 달라고 하는 나비 ㅋㅋㅋㅋㅋ
손길을 느끼는 중ㅋㅋㅋㅋ
사진은 평소대로 시간이 지나면 바뀌어 있을거에요~
그럼 진짜로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