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지켜보다가 사귀게 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처음엔 여느 커플들처럼 서로 사랑하고 설렜습니다.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몇번 다투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어느덧 이제는 사귀고는 있지만 다시 저 혼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우리는 서로의 그런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나는 그녀가 여전히 처음처럼 너무 좋아서 괜찮다고 얘기했습니다.나를 놓지만 않으면 나는 조급해하지 않고 너가 나 다시 조금씩 더 좋아지게 기다린다고 했습니다.나한테 미안해하지 말라고...나는 절대 널 놓지 않을거라고..
그리고 오늘 그녀가 저를 놓아버렸습니다.그녀는 내가 너무나 자신을 좋아해주는 것에 대해 고맙기도 하고 너무 미안해하기도 합니다.그렇지만 그녀는 날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 사실을 그녀는 미안해하지만 더 이상 마음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더 이상 저를 좋아하려고 노력하기 원치 않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든지 돌아와' 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잘한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무슨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그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지금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