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도움반친구 한명이 죽기전에 장기를 기증함. 5월인가 그때 기사도 떴는데 댓글은 기사랑 함께 첨부된 그친구의 얼굴을 비웃고 깎아내리는게 대부분이었음. 난 그애랑 같은중학교를 나왔고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학생인데 겨우 17살짜리 남자애가 장기기증을 하고 하늘로 갔는데 그 1200개가 넘는 댓글에 반이상을 차지하는 욕을보면서 정말 소름돋았음. 그애한테 못할말 한 사람들한텐 나중엔 아파도 아무도 장기기증 안해주길 빌고싶었을만큼 화나더라. 그 착하던애가 뭘 잘못했다고...우리학교애들 중에 그 기사본 애들 댓글때문에 다들 되게 속상해했는데 정말 말 좀 가볍게하지 말았으면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