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잊을수없지만 매일 생각나지않는 사람

J |2014.08.15 00:18
조회 4,471 |추천 11
영원히 이별의 상처에 아파하고 있을줄 알았어.다른새로운 사랑에 무서워 할줄알았고 그런사랑 다시는 못할거라 아니 안할거라 다짐했어. 누구에게도 마음같은거 쉽게 주지말아야지 진심으로 사랑하지말아야지 생각했어. 조금의 거리를 두어야 혹시헤어지더라도 덜아플테니까. 더 사랑하는쪽이 아픈법이니까 항상 덜 사랑하는쪽이 되어야하는 줄 알았어. 이게 내가배운 사랑이라 생각했어 어리석게도. 근데 더오랜 시간이 지나니까 난 이제야 정말 괜찮아졌어.
하루가 너를 중심으로 돌아갔었는데 이제야 그 하루의 주인이 내가되었어. 너생각으로 가득찼던 내머리가 이젠 가끔가다 니생각을 하게되었어. 모두 내 얘기 같아서 안듣던 노래도 이젠 감정이입하면서 들을수 있게되었어. 우리가 자주갔던 거리를 지나가면 항상 그때의 우리가 보여서 힘들었는데 이젠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니생각에 웃음짓곤해. 하루하루 무뎌져 가고있는것 만큼 나도 점점 변해가고 있어. 너가 아니면 안될것 같던 내사랑이 이젠 다른 사랑을 기다리고 있어. 다음 사랑에선 이러지말아야지 저러지말아야지 이렇게해야지 저렇게해야지 상상하면서말이야. 영원할것만 같았던 아픔을 지나고나니 진짜사랑이 보이더라.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다만 매일 생각하지않을뿐이지. 인연인줄 알았고 운명이라 생각했어. 스쳐지나가는 우연이 되어버렸지만 그때의 내인생의 인연은 너인거같아. 고마워. 예쁜사랑으로 내안에 남아줘서. 잘지내야해
추천수1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