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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좋지않던 블로거

블로거 |2014.08.18 15:51
조회 1,060 |추천 2
저는 결혼하고 28개월 아들이 있는 애기엄마구요
동네에서 작게 카페운영 하고 있습니다
직원한명과 저 이렇게 둘이 운영하고 있구요
오픈된지가 4년조금 넘었습니다

거의 오시는 손님들은 단골손님 위주구요
해서 인지 단골손님들과 서스럼없이 사는 얘기하고 그래요 애기엄마들이 많구요

암튼 이 근방이 빌라촌으로 형성되있는데
오픈초반에 블로거 하는 여자두분이 오셨고 가게 사진을 많이 찍어가셨어요
당시 전 홍보생각도 못했었구요
사진찍으면서 자신은 블로거이고 가게가 예뻐서 왔다고
했었죠
그러곤 한 두어번 더 왔을겁니다.(( 실제 궁금해서 저희가게 상호명치고 봤는데 홍보글 써주셨어요 ))

한번 방문하고 몇일 안지나 제가 가게 비웠을때
왔나봐요.
이것저것 네명이 쿠키랑 샌드위치 커피,음료 등등 많이 먹고 저 아실거예요 사장님이 하면서 직원에게 그랬다네요.
자신이 여기가게 홍보해주고 있다면서 돈받지말아라. 하는 뉘앙스를 풍겼는데 돈안받고 보냈다네요ㅠㅠ
당시 저는 연락이 안되고 우리직원은 당황하고,
우리직원이랑 같이 블로거 본적이 있거든요 실제로 같이 그 블로거 보면서 괜히 고마운 마음?에 다음에 오시면 쿠키서비스 라도 드려야 겠다
라고 얘기한 적두 있었어요 그런데 이건 좀 아니다 싶지만 당시 갓졸업한 20살 직원이 뭘 알겠나요 본인도 아닌건 아닌것 같지만 그냥 줘야 될 분위기였다 하니 ...
그냥 모른채 지나갔어요


그 뒤로 한번 더 왔어요 4명이와서
그때도 커피여러잔, 빵여러개 시키고선 계산을 안해서
****원이라고 이야길 했더니 사장님 제가 홍보많이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철판깔고 얘길하길래
네 고마워요 글봤어요 속도보이고 안그래도 그사람에게 그닥 감정이 안좋았지요 암튼 계산을 원하니 당황했는지
제가 홍보글 매일 써주는데 돈받는 곳 처음보네요
이말이 젤 기억에 남네요
계산하고 조용히 먹구갔네요

그 뒤로 한참지났고 제법 가게에 손님들도 많이 생기고
했는데 우연히 생각나서 블로거 들어가서 보니
맛이 옛날같지 않다는둥 오픈한지 얼마안됬는데 불친절 하다는둥 다신안가야겠다 라면서 암튼 열받았는데 그냥 넘겼어요
우리직원이 쪽지를 보냈나봐요
답장은 없고 가게명 모자이크하고 이름빼고 글삭제는 안했구요

그냥 그런갑다 했어요

그리고 현재 제 남동생 상견례자리에서 그 여자를 봤네요
첨에 그여자인지 긴가민가 했어요
2년쯤 된 일이라 그래서 다시 직원도움 받아 그 블로거 가보니 상견례 하러간다고 써있고 보니 그여잔 겁니다..
세상쫍다 생각하다가 동생에게 얘길 했더니 그여잔 블로거 폐쇄되있고
동생은 그러네요.
블로거 안한다는데? 잘못본거 아냐? 다른사람인것 같은데 라구요ㅋㅋㅋ....첨엔 그러다가 나중엔 인정했는지 어쨌는지 찾아와서 사과까지 했어요

저희부모님은 블로거가 뭔지 잘 모르시고..
동생또한 과거일이고 그때 오해가 있던것 같다고
큰일 아닌데 너무 나쁜시선으로 보진말아 달라고..
뭐 둘이서 하는 결혼 신경안쓰고 픈데 진짜 너무 맘에 안들어요... 그냥 과거니까 신경쓰지 말아야 하나요?
영 찝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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