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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연애 어떠세요?

ㄴㅇㄹㄷㅈ |2014.08.18 17:45
조회 8,981 |추천 2

$$$의사와 연애 어떠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저번에 글 올렸었는데

아버지 간호 하다가

의사가

저한테 이상형이라고 하면서

연락이 왔다는 그 처자 입니다.

만나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

사귀고 있습니다...

저도 20대 후반이다 보니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다가

의사에 대한 글 들을 읽어 봤습니다..

뭐 놀다가 버린다는 둥

끼리끼리 만난다는 둥..

의사랑 결혼할려면 4억은 있어야 된다는 둥....

저런 이야기 들이 좌절을 만드네요..

의사쌤 여친 분들...

잘 지내신가요....?

결혼할게 아니면 더 정들기 전에

헤어져야 하는게 맞겠죠

지금나이에..?

(저는 집이 넉넉하지 않습니다..전문대 졸이구요, 정말 많이 차이납니다..)

추천수2
반대수4
베플까만악마|2014.08.19 08:33
정말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자신을 평범한 사람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의사도 있고.. 내가 잘났으니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야겠다는 의사도 있어요.. 사실 이 두 경우는 별 문제가 없죠.. 문제는 일부가 인턴,레지던트때 박봉으로 일만 하다가.. 3년차 이후, 또는 수련 끝내고 나가게 되면 자신의 몸값을 알게되고.. 그러면서 '내가 잘났나?'라고 생각이 바뀌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병간호 하다가 만났다는거 보니.. 대학병원 인턴, 레지던트 정도일 것 같은데.. '의사'라는 타이틀을 떼고 그 사람만을 생각해 보세요.. 20대 후반의 님의 인생을 함께할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20대 후반의 님의 인생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의사'로서 만나고 있는지를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의사가 아니라 모든 연인들이 그렇듯..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일상다반사 입니다.. 만약에 헤어지더라도.. 그 사람을 '사람'으로서 만났다면.. 그 연애는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고.. 그 사람을 '의사'로서 만났다면.. 그냥 버려진 존재가 되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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