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초반 여자고요 남친이랑은 동갑이에요.
처음에 남친이 제가 좋다고 졸졸 따라다녔어요.
그땐 제가 다른 사람이있었던 상태였는데 제가 그렇게 좋다는 현남친의 구애(?)로
그 전남친과 헤어지고 현남친을 만나게되었어요.
처음엔 남친이 제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어요.
사소한거에도 좀 잘 삐지고 카톡 답장도 진짜 바로바로하고.
저는 솔직히 좀 별로..였구요. 그냥 처음엔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자취를하는데 남친이 매일같이 저희 집에서 지냈어요.
그러다보니 서로 편해진것도 있는데 남친이 좀 변한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그랬고 남친이 처음엔 잡다가 알겠다며 헤어졌고요.
그러다 제가 후폭풍이 와서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
그렇게 일주일을 연락하다 다시 만나게되었어요.
다시 만나니 서로 좋은데 지금 사귄지 두달 된 시점에서 남친이 저한테 질린게보여요.
매일 같이 저희 집에서 지냈는데 이젠 저희집에 오려고하지도않고
매일매일 집에 꼭 가고..
혼자 남겨진 저는 외롭기만하고요.
또 답장도 많이 느리고..
그저께 술마시면서 얘기를 해봤는데 떨어져있을땐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는데
막상 또 얼굴보고 붙어있으면 좋대요.
그리고 제가 너가 마음이 조금 식은거 같다니까 조금은 식은거 같다. 그렇게 말을했어요.
지금 남친이 저에게 헤어지자그러면 붙잡지는 않을거에요.
하지만 다시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
정말 당분간 얼굴도 안비춰주고 연락만하면서 서로 좀 떨어져있다 오랜만에 봐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