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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날 때마다 편한 데이트? 원하는 남친

한숨만 |2014.08.25 11:45
조회 62,409 |추천 16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중반 대학생 여자입니다. 남친은 직장인이고 20대 후반이에요

제가 요즘 들어 고민이 있는데요. 남친은 저를 만날 때마다 장난식으로 던지면서

"우리 좀 쉬러 갈까? 편한데 가고 싶다 ~"  라며 어디 가서 하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데이트 하고 싶어하는 저와 달리

오래 걷는건 피곤해하며 편한 데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남친이 스킨십을 자주 해주는 편이라 좋긴한데

아직은 잠자리까지 하고 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100일도 안된 마당에 잠자리 하는 건 너무 빠르지 않나요ㅠ?

저는 아무리 빨라도 300일 정도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친이 나이가 있고? 직장인이다보니 이런쪽에 많이 깨어있는건가 싶어 이러나 생각도 들고요

저는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뒤에 이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싶으면

하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요. 이 오빠랑 서로 결혼도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지만 아직 전 이 오빠에 대해 100% 확신이 서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만나온 날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허나, 오빠는 왜 나를 못믿어주냐 아직도 나를 잘 모르겠냐며 서운한 내색을 보입니다.

스킨십진도에 관한 제 생각을 얘기해 보았는데 남친은 기간을 따져가면서 스킨십 진도를 나가는거는 말이 안된다라면서 .. 좋으면 좋은만큼 애정표현을 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며 저를 설득시키네요.

저희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밖에 못보는데 남친이 자꾸 하러가고 싶다라는 말투가 너무 거슬리고 짜증나요. 며칠전에도 만났을 때 이런 얘기를 해서 제 감정을 얘기 했더니,

 나를 변태로 보느냐고 그런것만 노리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휴.. 자꾸 이런소리하는 남친 어떻게 좀 그만하게 할 수 없을까요?

판남/녀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 피할 수 있는 재치를 알고 있으신 여자분들!! 전수 좀 부탁드려요~

 

추천수16
반대수5
베플|2014.08.25 14:21
"우리 좀 쉬러 갈까? 편한데 가고 싶다 ~" "오빠 피곤해? 나도 좀 피곤하네~ 그럼 우리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가자~~ 잘가~~"
베플kay|2014.08.25 12:51
남친은 전형적인 그나이때의 그렇고 그런 남자같으며...그런 이유로 님을 만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만약 아니라면 ..님과 진지한 관계를 원하며, 결혼을 생각중이라면 지금 그런식으로 접근을 안할겁니다, 왜냐면...나중에 이런게 다 ..흉이되며 ...놀림감이 될테니까요 이런 머리가 안 돌아가는 남잔 그것대로 문제고요,,,, 난 님이 현재처럼 그렇게 처신하는게 옳다고 보며...계속 ..그렇게 밀고 나가라고 주문합니다. 아마..그러다보면 얼마 안가서 어떤 트러블이 생길수 있어요, 남친이 내가 판단한 그렇고 그런 남자라면.... 남잔 ..자기가 목표를 내세우게되면 일단 ..돌진했다가 잘 안되면 포기를 하는데.. 그땐 비겁하게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하고 상대방 탓을 합니다. 그래서 님과는 이런저런 핑계를 되어 헤어지자고 하겠죠, 절대..니가 나랑 자지 않아서 헤어진다 라고 대놓곤.. 말 안할겁니다, 두고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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