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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쉬는날이 많아요..

둥둥 |2014.08.27 11:39
조회 21,988 |추천 59

전직장에서 4년 근무후 지금회사로 옮긴지 1년 6개월째입니다.

이직하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전직장이 정말 야근에..주 5일제라는게 무색할정도로 토요일 출근안하면 눈치가보일정도..

윗분들이 토요일에 왜그리들 출근해서는 밤10시까지 일하는지..

그러니 저도출근..

필수에 필수였어요

제 직업은 웹퍼블리셔입니다 물론 이직업이 야근이 많기는하지만..

일이 없어서 칼퇴근하려해도 눈치줍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또야근..

그러다 지금 현 회사로 이직해왔는데요

아직도 적응이안됩니다

1. 토/일은 무조건 집에서 쉰다..

=뭐 당연한거니깐요..이부분은 그냥 적었구요

2. 야근은 선택..허나 야근하면?

= 야근하면요.. 밥사주시고 따로 수당주시고 야근한날은 택시타고가라며 경비처리다해주십니다.

3. 업무 분배..

= 한사람이 정말 힘들게 작업해야할걸 두명에게 나눠주셔서 업무를 힘들지않게 진행하도록 해주세요 정말 감사할따름 ㅠㅠ

4. 휴가..

= 평일일수 5일휴가주시는데..앞뒤로 주말다쉬면 총9일..그런데 뭐 휴가중 일이터져도 연락도 안해주시고 알아서 처리해주시더라구요..

5. 12월 말 일주일은 회사 자체 휴가일정입니다.

= 작년 12월에 마지막 1주일을 남겨두고 종무식을 하시더니 푹쉬어라~ 하시곤 이사님 사장님 퇴장..우리모두 같이 점심먹고 집으로 고고~ 그러니 1년에 휴가가 두번인셈~

6. 빨간날은 무조건 쉬기..샌드위치일끼면..자율연차로 쉬게끔 종용 ㅠㅠ (쉬래요..일없으면 쉬어~이러십니다)

7. 이번 대체휴일..

= 솔직히 이것도쉴까했는데 어제..이사님이 우린 대체휴일 무조껀쉰다!! 하하하 하고 웃고 나가시던.. 명절날 앞 1일도 쉬거든요;; 그래서 저흰 이번명절 금토일월화수 이리쉽니다..

 

진짜 뭔회사가 정말 잘쉬어요..

사장님 이사님말씀이.. 잘쉬는게 일의 능률을 올리는거래요

힘들게 일만하면 일의 능률이 떨어져서 오히려 회사가 크질못한다고..

연차나 반차 등등 내도 그냥 오케이.. 칼퇴근해도 오케이..

전직장에서 호되게 당해서인지 처음엔 어안이 벙벙..이젠 익숙할때도됬는데 아직도 연차낼때 두근두근..

큰회사는 아니에요 그렇다고 작은 벤처도아니고 중견기업입니다

그래서인가..입사하면 앤간해선 퇴사를 안하더라구요 ㅎㅎ

점점 회사는 더더더더 커지고있고..눈에 보여요 커지고있는게..프로젝트도 쉼없이 들어오고..

그래도 일이 많아졌다고 이번에 웹퍼블 3명 더 뽑아주시더라구요

너희팀이 힘들어서 안된다면서..

참 감사하고 고마운회사입니다 그렇다고 연봉이 적은것도 아니에요 다른곳보단 좀더 받아요

불만없는 이런회사도 있네요..

물론 더좋은회사도 많고 많겠지만 제가 잘리지 않는이상 이곳에 쭉 다닐려구요 ㅎㅎ

제 능력을 존중해주셔서 더 많은걸 알게끔 유도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여러분도 힘내세요~

추천수59
반대수3
베플이구역미췬뇬|2014.08.28 09:30
이력서 뽑아놨다 언니 정장도 잘 다려놨어 어디야 지금 갈게
베플직장인녀|2014.08.28 10:05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ㅠ.ㅠ 질 수 밖에 없네여.. ㅜ.ㅜ
베플|2014.08.28 14:42
이게 당연한 분위기인데 대한민국의 망할 99% 악덕 사업주들은 배때기만 불러서 어떻게든 적게 돈주고 일은 더 부려 먹을려고하고 답없다 정말
베플zzz|2014.08.27 14:30
사장님이 호탕하신 듯.. 회사사람들 좋아보여서 진짜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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