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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이 그리워

그립다.. |2014.08.27 23:46
조회 794 |추천 2

너랑 산책하던 공원, 까페, 우리집 앞 벤치,.. 너와 함께했던 모든 것들이 그리워

내가 지쳤었지. 너의 그 태도에

너는 바뀌지 않았어 바꾸려했던 내가 잘못한걸까..

 

아직도 기억나 . 너의 그 표정.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이었지.

 

난 네가 좋았어 처음으로 먼저 고백할 생각도 했었고

적극적으로 다가간거 처음이야.

 

하지만 그럴 수록 나는 너무 힘들어졌어. 너한테 내가 너무 여유가 없었던 걸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던 너의 행동. 말들.. 얼굴보고 같이 있으면 모든게 용서가 되고 마냥 좋았지만.... 그것만으론 잘 안되더라 . 우린 너무 달랐어 그렇지? 짧은 연애만 계속 하게 되는 내 자신이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더이상 힘들고 싶지 않다. 너 때문에 잠 못들던 날들. 마음 아프던 날들. 혼자서 끙끙 앓던 날들.. 수도꼭지처럼 계속 나오던 눈물들.. 이별을 말한지 하루 이틀 지나니 이젠 좀 괜찮아졌어. 너는 잘 지내니? 내가 준 엽서는 읽긴한거니? 오늘 갑자기 비가 쏟아지던데.. 우산은 챙겼었니?

 

좋았던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서 힘들었던 시간으로 마음을 꾹꾹 누르고있어. 더이상 힘들고 싶지 않아서. 나를 잠깐의 감정에 휩쓸려서 너에게 연락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간이 약이라는 거 잘 알고 있으니까.

당분간은 열심히 잘 살 예정이야 너도 나도 바쁘게 지내겠지. 그래도 나는 너가 가끔 그리울거야 많이 진심으로 좋아했었으니까... 너랑 하고 싶었던 많은 일들을 못한게 자꾸 떠올라. 못되게 말한거 미안해 내가 이해가 안됐더라도 나를 이해해줘.. 내가 너무 이기적이니? 그러기엔 나 너무 힘들었어.  잘 지내. 먼저 간다는 그말에도 나를 한번 잡아주지 않았던 네가 참 미웠어. 조금만 더 앉아 있을 껄 후회도 했어. 하지만 결론은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았을 것 같다. 사랑했어. 순수했던 니 모습들이 그리울거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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