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제목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 글은 혐오를 불러올 수 있는 동성물이므로
원치않으시는 분들은 뒤로 클릭해주시는 쎈쓰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신선한 딸기가 왔어요 ![]()
..요샌 좀 시들시들함ㅋㅋㅋㅋ
민트초코님, 청춘차렷님, 싱긋님, 콩콩님, 달달님, Yebin님, 새우깡님, 맹구님, 이응님, 찐따짱님, 아잌아익님, 우왕님, 이엥님, 키위님, 힛님, 170님.. 등등
보러와줘서 고마워요 ㅋㅋㅋㅋ
제가 좀 꾸준히 올려줘야 보는 맛도 나고 하실텐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ㅋㅋㅋㅋ
그래도 돌아오려고 노력한다는걸로 봐주셈 ![]()
나름 피곤하다고 혓바늘도 두개나 남 ![]()
사실 글쓰기 시작할때
악플에 대해서 어느정도 각오하고 온거였는데
내 글은 그럴 가치도 없나봄ㅋㅋㅋㅋ
그래서 기쁨ㅋㅋㅋㅋ
...가치가 없어서 기쁘다니 어감이 영 슬픔ㅋㅋㅋㅋ
오늘은 심장이 방광 치고 올라온다는
심쿵!! 한 얘기가 아니라
그냥 소소한 얘기 ![]()
늘 그놈의 친구가 문제임
상욱이형의 친구와 셋이 밥을 먹게되었는데
친구가 해서는 안될 발언을 하심
"딸기 너 인기많지?"
![]()
![]()
![]()
상욱이형 난리남 ![]()
화낸단 의미의 난리는 아님
다만.. 여지껏 주위에 여자가 많네, 많아도 너무 많네 어쩌네 하던걸
내가 기분탓이라며 절대 그렇지 않다며 슬슬 넘겨왔었음
하지만 친구의 그 한마디에
역시 자기 눈이 틀리지 않았다며
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둘이 아주 죽이 맞아 난리남
...그리고 사실 나도 인정하고있음
맞음ㅋㅋㅋㅋ 내 주위에 여자 많음ㅋㅋㅋㅋ
근데 말그대로 그냥 여자가 많기만 한거기 때문에
그리 신경쓰지 않았던거였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누히 말해왔었음
일단 내 주위 여자의 30%정도는 친누나의 친구들임
가끔 어딜 다녀오면
뭐는 재밌었냐고 누나가 물어보는데
..나의 행적을 꿰고있는게 소름끼칠 정도임
이상함..
내가 어딜가든 누나들이 지켜보고 있음 ![]()
...닌자학과 전공하셨나...
마주치면 인사라도 해주든가
왜 그냥 지나쳐놓고 누나한테 보고하는거임?
????
...그리고 나는
누나의 친구들 대부분을 상욱이형에게 소개시켜줌ㅋㅋㅋㅋ
...훈남이라며 눈독들이는듯함 ![]()
무튼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누나가 유유히 쏠로를 유지하고있을뿐
친구들은 대부분이 유부녀에 애 있는 누나도 있음
그리고 그 밖에 저장된 여자중 50% 가량은 등록만 된
정말 볼일없으면 그 흔한 안부연락도 안하는 사이
나머지 중 내가 연락도 자주 하고 자주 놀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다 상욱이형 만나게 해줬음
내 카톡도 다 뒤져봤음, 이싸람이 진짜 ![]()
...나도 그래서 뒤져봄ㅋㅋㅋㅋ ![]()
이렇게 보통 연인 사이라면 거슬릴만한 이성친구?
행동이든 대화든 뒤지고 캐내도 전혀 없으므로
나에게 뭐라 하질 못하는거임ㅋㅋㅋㅋ
일단 주위에 여자가 있는다는게 맘에 안든다는건데..
그걸 뭐 어쩔ㅋㅋㅋㅋ?
내가 둘만 만나서 밥을 먹길하나 술을 마시길 하나
그렇다고 핸드폰 내역도 보여달라면 다 보여주고
거리낄만한 손톱 때만큼의 양도 뭐 털리는게 없는데
뭐 어쩔ㅋㅋㅋㅋ?
혹시 기억하심?
나에게 '나로인해 이성관계를 정리하진 않을거라' 선전포고 했던 사실
상욱이형이 말싸움을 못함ㅋㅋㅋㅋ 논리로 밀림ㅋㅋㅋㅋ
...차마 나한테 뭐라했다가ㅋㅋㅋㅋ
되로 주고 말로 받았던 기억때문에 이제 뭐라 얘기도 못 꺼내던 찰나에
친구가 속시원하게 상욱이형의 마음을 긁어준 모양이었음
...그렇게 난 졸지에 동네북 빙의
둘이 내 얼굴 갖고 토론하고 앉았음
이게 바로 여자가 좋아하는 상이로구나 ![]()
...이런 느낌ㅋㅋㅋㅋ?
굳이 설명하자면..
개상이라.. 어머니들이 좋아라 하는 얼굴임
여자들이 좋아하는 개늑대상 탑같은애 말고.. 그냥 개상 ![]()
근데 그 사람과 만나는 사람이
상욱이형이란걸 알고나 떠들고 계신건지.. ![]()
그리고 나중에 듣게 된 얘긴데..
길 지나다니다 보면
아는 사람 정도 마주칠 수 있잖씀?
...그걸 세고 있었나봄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대충 아는 여자 다섯명 정도 볼 때
아는 남자는 한명 정도 마주쳤나봄
이래도 발뺌할거냐며 이젠 좀 인정하라는거임
난 끝까지 인정안함ㅋㅋㅋㅋ
근데 그 통계를 듣고난 뒤로 나도 의식하게됨
그리고 패턴을 발견함
길거리에서 아는 여자가 마주칠땐
아는 여자가 하나둘씩 늘어가는데
남자는 계속 똑같은 애만 만나는거임ㅋㅋㅋㅋ
나중엔 그냥 따져보면 여자 10명에 남자 1명 만난꼴ㅋㅋㅋㅋ
"이거봐라 이거.. 여자 투성이구만?"
"ㅋㅋㅋㅋ아냐 기분탓이야"
"기분탓은 무슨 장난치나"
"ㅋㅋㅋㅋ"
"웃기냐? 웃겨? 어?"
"왜그래ㅋㅋㅋㅋ"
"길만 지나갔다하면 아는 여자애 투성인데
이래도 여자가 없냐? 없어? 어?"
그 날도 어김없이 쪼임을 받고있었는데
근데 마침 아는 형이 지나가는거임!!!! ![]()
"어? 형!!!! 형!!!!! 혀어어어어엉!!!!!!"
우사인 볼트 빙의되서 달려감 ![]()
어떻게 저 멀리서 걸어가던걸 용케 발견함ㅋㅋㅋㅋ
알아차린 나도 신기방기ㅋㅋㅋㅋ
그리곤 인사하고 바로 빠이ㅋㅋㅋㅋ
상욱이형에게 생색은 제대로 냄ㅋㅋㅋㅋ
"봤어? 나 아는 형이야"
"그래서 뭐"
"아는 누나만 있는거 아니라고"
"그러시겠지.. 아는 여자 열명에 남자는 한명"
"에이 어떻게 한명이야ㅋㅋㅋㅋ
저번에 그 형도 보고 내 친구 걔도 봤잖아ㅋㅋㅋㅋ"
"어디서 자알 갖다 끼워맞춘다 지금?"
"지금 누구 만났어"
"뭘 누굴 만나"
"아는 형 만났잖아"
"그래서 뭐"
"나 아는 형이라고ㅋㅋㅋㅋ"
어찌됬건 타이밍 개적절했음 ![]()
"내가 누나들 소개시켜줬잖아!!"
"내가 소개받으면 니 아는 여자가 주냐?"
"여자들이 빨빨거리고 다니잖아 그래서 그래ㅋㅋㅋㅋ"
"...하.. 진짜 말이나 못하면"
이땐 아마 상욱이형의 따끈한 허벅지에 앉아 대화하고 있었을거임
끝까지 인정 안하고 우기는 날 보며 한숨쉬더니 그냥 안아줌
그때쯤부터 서서히 주위 여자 얘기는 사그러들기 시작했음
다만 상욱이형이 만난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새로운 이성의 얘기가 들려오면 잠깐씩 꿈틀하는거 빼면
우린 아주아주 평온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