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 다니는 친언니 한명..
그동안 가족끼리 엄마한테 모하자 모하자~~해도 자긴 엄마 보험료 낸다면서 늘 한발 빼왔었고..
자기가 보험 들어놨으니 엄마 병원비는 걱정하지 말란 말도 다른 언니에게 해놨었어요~~
제가 학교 다닐때 형제자매가 다같이 종신보험금 나눠서 내자고 해서 약 9년간 그 보험만 같이 내왔고요~~
최근 엄마께서 병원에 약 2주간 입원을 하셔서...
필요서류를 설계사언니한테 모두 보내주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실비랑 종신보험 증권을 좀 보고 싶다했더니..
아주 난리네요....
자기가 들어서 자기가 힘들게 유지하고 있는 보험들에 왜 관심 갖냐고 합니다;;
친정엄마가 연세도 있으시고하니 이제 병원 자주 가실듯하여,
미리 알아놓고 대비 좀 하려 했는데 그게 그리 잘못인가요???
보험료 타도 엄마한테 전액 주지 않아요~~
저희도 그런걸로 뭐라 하지 않아요~
자기가 내서 자기가 타서 쓰겠다는데 일부 타당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입원비나 검사료 정도는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할꺼면 여태까지 낸 실비보험 그 언니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자매들이 돈 보태서 주겠다 그러니 실비 엄마 앞으로 돌려달라했더니..
죽어도 못그러겠다네요;;
그러더니 오늘은 가족과 연을 끊겠다며 다같이 들어놓은 종신보험에서 십만원 나왔으니 그거에다가 형제자매 숫자로 나눈 자기 금액 더해서 입금해왔답니다;;
실비를 한개 더 들으려고해도 담보가 삼천이라 그걸 해지해야만 들을수 있다네요ㅜㅜ
다같이 내는 종신보험도 자기 맘대로 감액시켜서 보험금납부하다가 몇년전 종신을 또 들었대요..
(기존이 삼천만원이였는데 천만원으로 감액,몇년후 이천만원짜리 다시 가입)
그 이유도 처음에 가입하자할때 삼천만원 받아서 6명이 나누자였기에 금액 맞추려고 다시 가입한거 같아요;;
저희가 그러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자기가 머리쓰다가 그런것이 저희탓도 아니고 그것때문에 보험료 얼마 더 낸다 큰소리쳐요
위에 내용은 오늘 알게된 사실이예요~~
무튼 이번에 보험금이 다해서 이백넘게 나왔는데 병원비는 백이십만원가량입니다..
백삼십정도가 실비에서 나온거 같아요~
통장도 엄마통장을 가지고 있어서 그 통장으로 바로 받기에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어요..
(일부 사이트 증권보려고 가입했더니 지급 내역이 나옴)
이번은 크게 병원비가 많이 나오지않아 다행인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자기가 실비보험 들었단 이야기 안했으면 저희가 들었을텐데;;
병원비 걱정 말라더니 가족과 연 끊겠다네요;;
실비보험만 저희가 들수 있다면 걱정도 안하고 발뻗고 자겠는데 그럴수도 없고..
완전 뒤통수 제대로 맞았어요..
15년전 아빠의 사망보험금도..그때당시에 2300만원 받아놓고..
보험혜택 받은거 하나 없다고 말한 언니예요..
(자기가 말하다가 말실수해서 작년에 알게 되었어요)
아 어쩌면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