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관심있게 보던 영화 마녀 GV 일정이 뙇...!!!!!
평소 호러 덕후인 나에게 이런 희소식이!! 놓칠 수 없음 +_+
GV가 게스트 별로 컨셉이 다 다른지라
고민 고민 끝에 극장으로 달려감!!!
호러 덕후의! 호러 덕후에 의한! 호러 덕후를 위한!
'마녀' GV 후기!
'오피스 괴담' 이라는 설정이 신선하고 궁금했었는데
'마녀'가 영화의 배경이 회사다 보니
일반 직장인들이 매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음ㅋㅋㅋ
그리고 영화를 보면 가위, 연필 같은 오피스 용품을 세영이 섬뜩하게 사용하는데
그래서 1탄 GV 게스트였던 김세윤 작가가 “전대미문 문방구 호러의 탄생”이라고
완전 공감 ㅋㅋㅋㅋ
일상 소품들과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공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라고 했는데
마녀는 진짜 인간이 제일 무섭다는 걸 실감하게 했음ㅋㅋ
영화를 보고 나갔을 때까지 공포감이 유지되는 점을 의도했다고 함~
그래서 소품도 연필이나 압정이나 가위나 집에 가거나 사무실에 가면 다 있는
이런 소품들을 사용했다고 함. 의도bbbbb
2탄은 '마녀'의 주인공인 배우 박주희에 대한 극찬을 전한 바 있는
'혜화, 동', '어떤 시선'의 민용근 감독이 함께 했음~
두 번쨰 보러 갈때는 카메라도 챙겨감ㅎㅎ 인증샷!!
"원톱 여성 캐릭터 영화"
차세대 배우 '박주희의 발견'이라고 할만큼
세영 역을 연기한 박주희의 연기가 돋보였는데
'친절한 금자씨' 이후 최상급 마녀가 탄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함~
알고보니 그간 독립영화계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고..!
사실 감독님이 세영 역할로 스칼렛 요한슨을 생각했다며...ㅋㅋㅋㅋㅋ
그런데 한국어를 못해서, 박주희를 선택했다곸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박주희는 목욕탕 같은 배우다. 서늘한 냉탕, 따뜻한 온탕을 모두 갖고 있다고ㅋㅋ
감독님 드립력이 찰지신듯ㅋㅋㅋㅋㅋ
마녀는 영화는 기존 공포영화 스타일들을 비튼 영화였음, 약간 블랙 코미디 같기도 했고
일상적인 공포를 새롭게 다뤄서 흥미롭고 재밌었음!
주인공이 마녀이지만, 뭔가 안쓰러움도 있고...
사랑의 결핍에서 온 인간의 비극?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참 좋았음
우리 모두 '마녀'가 될 수도 있고, 내 주위에 세영이 같은 마녀가 있을 거란 생각도 들었음
세영 역이 되게 무감정하면서 무서움을 줬는데
박주희 배우 연기가 정말 좋았음~~!
GV가 테마 별로 영화를 다른 시선으로 보고 이야기 듣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아직 GV가 남아있으니 아직 못보신 분들도 보시면 좋을듯!
전 호러 전문가와 덕후의 만남 또 볼 예정...♡
유영선 감독님 동생 분이 명량 제작부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면서
명량이 천만이 훨씬 넘었는데 마녀는 천만까진 바라지 않고
10만 이상만 갔으면 좋겠다고ㅋㅋㅋㅋㅋㅋ 다들 빵터짐ㅋㅋㅋㅋ.
명량처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나온 신선한 한국 공포영화라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