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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시기에 남자때문에 인생망할거같애

서울소녀 |2008.09.10 17:17
조회 813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그냥 그럭저럭 노는 여자에요

음 요새 공부좀 할려는데 어떤 날파리같은 새끼 한 마리가 속을 썩입니다

걔랑은 안지 8년 됬는데요,

3년전부터 제가 조아햇었어요 그래서 3년전에 겨울에 사겼었는데

왜 여자들은 그런거 있잔아요 그 사람 마음 확인해보고 싶은거..ㅋ알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새끼가 발렌타인데이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초콜릿내기를 했대요

그거때문에 사귀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에요 ㅡㅡ

무슨 말만하면 초콜릿타령 하고 그러길래 초콜릿얘기아니면 듣지도 안쿠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도저히 못믿겠어서요

친구들이랑 엄청 욕하면서

제 친구들중에 얘 좋게보는애 한명도 없었고 지금도 정말 단 한명도 없어요

 

ㅡㅡ근데 또 저는 바보 가치 헤어져놓고도 계속 혼자 조아했어요,

왜냐면 난 걔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었고 걔를 못믿었던 거잖아요

 

그 새끼는 일년도 안되서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걔랑은 스킨십도 빨랐던거 같고, 저보다 훨씬 오래갔어요

그리고 그 여자애랑 헤어지고 나서 딱봐도 되게 힘들어 하더라구요 보면서 좀 씁쓸햇죠.

걔랑 사귀고 나서 저랑은 다시 친구로 연락하면서 지냈어요

그러다 걔랑 헤어지고 꾀 지난다음에 걔랑 몇번 사겼다 헤어졌다 반복한다음 저한테 또 온거에요

걔 조아한지 3년되가는데,

솔직히 걔 여자애들한테 이미지 별로 안좋거든요?

그래도 애들 얘긴 하나도 안들리고 걔 믿었어요 그래서 걔랑 이번에 사겼었어요

아니 근데 이새끼가 삼년동안 왜그래졌는지

강하게 키운다네 뭐한다네 ㅡㅡ지랄하면서 조카 단답하고 그래요

참고 계속 참다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걔가 붙잡았어요

계속 싸우다가 얘가 계속 잘못했다고 ,평소엔 쓰지도 안는 하트도

붙이면서 내일 전화마니하라고,나는 아직 너 믿는다고..마지막으로 속는셈치고 안헤어졌는데

아오 무슨,

저 되게 질질 매달리는 성격아니라서 자존심도 쎄요

자존심같은거 조아하는사람 앞에서는 다 소용없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여태 이러고 살아서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헤어졌어요 얘도 많이 지쳤었나봐요

그리고 연락끊기고 개학하고 학교에서 일주일만에 다시 마주쳤어요

걔가 바로 고개를 돌렸어요,저도 바로.

그날 밤에 문자가 왔어요 저 문자는 안씹거든요? 답답해서,그리고 궁금하잖아요.

얘랑은 원래 ㅋ하나도 안붙이고 ~도 안하고 그냥 정말 딱 단답이에요

'야아~할말있어'

이렇게 오길래 '왜'이러고 계속 단답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다음날은

엄마랑 싸우는데 문자가 와서 보니깐

'이야이야호'

이러는거에요 ㅡㅡ애들이 하는말이

얘,지금 너 다시 어떻게 해볼라고 그러는거라고..진심아닐거라고..넘어가지말라고..

어떻게 안넘어가요, 3년이나 좋아했잖아요.

..뭐 그래도 저 안매달린다고 했잔아요, 계쏙 단답하고 가끔은 씹기도 하고 그랬어요.

걔가 심심하면 전화도 하라고하고 엄마랑 싸우지말라고 잘 타일러도 주고 그랬어요

일주일사이에 되게 바꼈더라구요, 되게 챙겨주고 다정했어요 물론 걔도 단답이었지만,

알 수있잖아요 여자들은 감이 있으니깐ㅋㅋㅋㅋㅋㅋ눈치도 빠르거든요, 전.

 

그러다 삼일만에 문자가 안오네요,

제가 너무 무뚝뚝하고 관심없어서 그러는거같아요

원랜 그게 아닌데 나도 좀 챙겨주고 옜날처럼 장난도 치고 그러고싶은데..

이 자존심새끼가 자꾸 ..ㅡㅡ휴

 

연락안한지 또 몇일 됬는데요,

요새 제가 홈피에 다이어리만 해요,(시험 공부할려고^^vV)

 제가 타임머신하나만줘,8월 11로 돌아가고 싶어

이랬어요 8월11일은 우리가 사겼던 첫날.

다음날 걔홈피 다이어리엔 '얼마든지'

프로필에는 언제부턴가 '기다릴게 언제까지든' 이렇구요

또 제가

'혹시라도 너에게 연락이올까봐 하루종일 핸드폰만 붙들고 사는 내가 너무 한심해..'

이랬거든요,

걔가

 

내가 잘못한거니까.. 버려도 괜찮아

 

그러니까 천천히 다시 돌아와 <-이건 하얀색으로

 

뭐에요 ㅡㅡ?

제 친구들은 옜날에 사겼던 여자애 있잖아요 , 걔 한테 하는말일거라고 하는데요

저는..저였으면 좋겠어요ㅋ; 솔직히 기대하고있어요

정말 3년동안 한번도 걔 진심을 믿어본적이없어요, 못믿겠어요 믿고싶은데

나름 그래도 만이 믿으려고 했는데..걔가 저한테 너무 실망만 주고,

남자때문에 울어본것도 걔가 처음이구요 진짜 많이 울었어요 ㅡㅡ샹놈새끼샹ㅡㅡ.!

 

전 혼자 맨날 이래도

걔랑 얘기하거나 걔앞에서는 진짜 싸가지없게 해요;ㅋ근데 걘 연락하는동안은 엄청 잘해줬구요.

제가 걔를 엄청 싫어하는줄 알고 문자를 못하는거 같아요,난 그게 아닌데 ㅠㅠ..;히잉ㅇ

 

알려주세요 쟤 왜저러는거에요 ㅡ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와주셈..........

 

조카길다 ㅡㅡ;ㅋ

끝까지 개념업는 글 읽어주시느라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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