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살고있는 26살 학생입니다
별루 재미없어도 기분좋게 읽어주세요^^
때는 2002년 겨울이였습니다~그때나이 20살때였어요~
여자친구와 코엑스를 가서 데이트를 하고 집에 돌아오길에 버스를 탔습니다.
(참고:저는 원래 대변을 잘 못참는 체질입니다)
코엑스에서 저희집 오는 버스는 양재를 지나 고속도로를 타고 쪽을 타고와서 정류장이 없습니다
저와 여친은 집에 오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얼마지나지않아 점심을 먹고 와서 인지 배가 슬슬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저는 대변을 잘못참느데다가 집에가는 동안 정류장 몇개있는게 다 지나쳤습니다.
다음정거장은 적어도 20분정도는 더 가야됬습니다.(삼성-양재-인덕원)
양재에서 인덕원 넘어오는길에는 정류장이없습니다ㅜ
전 그때부터 참기 시작했습니다.근데 저의 습성상 진짜 미칠꺼같았습니다.
계~속참았습니다...여친은 옆에서 제가 참는 모습이 재미있는지 자꾸 웃는것이었습니다
전 여자친구에게
"미진(가명)아진짜 나 지금 쌀수도있을꺼 같거든?그니깐 맨 뒤쪽으로 쫌떨어져앉으면 안되겠어?"
라고 말하니깐 여자친구는 웃으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심각성을 모르는듯했습니다.
이제 저 혼자와의 싸움이었습니다. 꼬르륵도 몇번을 넘겼습니다.(꼬르륵:참다가 갑자기 꼬르륵
거리면서 1~2분정도 대변이 안마려운상태) 참아보신분들은 알꺼라 믿습니다.
전 창문을 열었습니다.바람을 쐬기 시작했습니다.전 순간 어지러움을 느꼈습니다.진짜 진이 다 빠진거같았습니다..이러다 기절하는거 아니야 싶었습니다.
드디어 정류장이 다와갔습니다.전 내려도 가까운곳에 화장실이 없었습니다.내려봤자였습니다
전 여자친구에게 "먼저내려..나 못걸을꺼같에.."라고했습니다.여자친구는 먼저내렸습니다.
전 이제 한고비를 넘겼습니다. 여자친구 앞에서 만큼은 피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희망이...자회전만하면 아파트 단지 상가앞에 바로 내리는것이었습니다
전 신호가 걸리지 않기를 기도했습니다..그러나..걸렸습니다.
전 이미 대변을 본 상태나 마찬가지였습니다.이미 장에서는 다 내보낸 상태고 괄약근에서
조절하고 있는상태입니다.힘만 빼면 끝나는상황..고민했습니다...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냥
포기할까도하고..드디어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전 진짜 죽을 힘을 다해 참아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속으로 "가나다라마바사~를 무조건 외치며 달려갔습니다.
앉음가 동시에 터졌습니다..전 다행히 대변을 볼수있엇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성공했다고 자랑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인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