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하지만
믿지는 말자.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고는 싶은데
그리고 그 사람들을 사랑하고 싶은데,
상처는 받기 싫어서요.
믿으면 배신당하거나,
버림받는 다거나,
실망하게 되니까.
사랑하지만 믿지는 않으려고요.
점점 그렇게 하나하나 내려놓으면서도,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도 들지만, 한번씩 느끼게 되는 실망들속에서
오히려 그 마음은 더 굳혀져만 갑니다.
참 모순적인듯 하지만
이것이 옳은 것인가라는 생각이
요즘 고민입니다.
외톨이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참 사람관계는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않아요.
사람이 좋으니까요.
내겐 선물 같은 사람들,
한명 한명 소중히 할 수 있게
좀 더 마음이 열렸으면 해요.
이렇게 계속
사랑하지만 믿지는 않는
삶을 꼭 탈피하고 싶네요.
곁에 있어줄 믿음을 줄 사람이...
있으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