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생이구요.
엊그제 경험한 일에 대해서 제가 속좁은 사람인건지 알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엊그제 전공 수업 전 교재가 그 전날에 서점에 들어왔다해서 책을 사고 강의실로 갔습니다.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3명이 있는데 걔네는 책을 안사고 온거였어요.
수업 끝나고 사려니 했는데 갑자기 한명이 제본을 하자길래 두명은 찬성했고 전 그러려니 가만히 있었죠.
수업이 끝나고 복사집을 같이 갔는데 이 3명이 갑자기 제 책 보여주면서 제본해도 되냐고 물어보는거예요.
마치 이미 내 책으로 제본 만들것마냥 얘기하는데 거기서 또 책을 안빌려준다고 하면 그거 하나 안빌려준다고 속좁은애 될까봐 어쩔수 없이 빌려주고 나오는데 그게 지금까지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진짜 속이 좁은건지, 아님 쿨해지는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