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첨부내용인즉슨 이렇습니다.
11개월전인가 10개월전인가에 일이였어요...
신랑이 평소에 게임을 거의 중독수준으로 하고있어서 맘고생좀 했죠...
그렇다고 일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일만해요 일!
시댁에서도 이런신랑 결혼전부터 잘 알고있었기에 항상 저한테 이해해라 고생해라
미안하다, 무슨일 속상한일 있으면 친정에 이야기해서 걱정하시게하지말고 나(시어머니)나 누나가 있으니깐 언제나 상의하고 하소연하고 그렇게 하면서 풀면서 살아라..그래야 너도 스트레스도풀고 하지... 하시곤했었어요 그래서 저도 미운신랑이지만 그래도 좋은 시댁식구들이 있으니깐 이게 어디냐...비록 가진건 없어도 나에겐 다른 시월드가 아닌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신랑이 컴퓨터로 핸드폰으로 게임만 하는것이 아니라는걸 알았죠...
채팅 있자나요 ...그 음란채팅이라고 해야하는지... 좀 야한채팅싸이트같은데 가입해서 만남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신랑은 만나지는 않았다고 그냥 호기심이였다고 하였는데...제 맘은 그말을 그냥 고지곧대로 받아드릴수가 없더라구여.... 제일 믿었던 부분이고 제가 평소에도 가장 민감하게 생각했던일이고
그래서 상처아닌 상처를 받더라구여 제가...
그래서 누나에게 한날은 문자를 보내서 언니...사실 얻그제께는 신랑이 이런이런일이 있었는데
제가 그걸 알아버렸다고 그래서 너무 속상하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 다음날 연락이 오더라구요.
" 너는 어째 내 동생이 언제실수하나 꼭 기다리는사람같다?
남자들 원래 호기심에도 그런 싸이트에 들어가보고 하고싶어하는거야.
이런일 가지고 일일이 이야기하고 그러는건 정말 아닌거 같다.
이런일로는 다시는 연락하고싶지않다."
저..이 문자보고 정말 전 친언니 같아서.....
여튼 제가 이런일로 시누에게 연락한 자체가 잘못한 일이니까..
그래서 이후로 서먹해지고 서로 연락을 안하게되고
명절때도 어차피 시누도 며느리니까 마주칠일이 특별히 없더라구여
그래서 아무 연락도 안하고 지내고 모임때마다 비용부담을 줄이려고 회비조로 얼마씩 걷었는데
큰형은 아직 장가를 안가서 패쑤. 시누하고 저희내외하고만 회비조로 한달에 한번씩 걷었더랬죠
그런데 그때 이후로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데 회비가 무슨의미가 있나 싶어 송금을 안했었어요.
그렇게 하더라도 여태 연락한번안했었구요.그후 10개월인가 11개월이 지난오늘 (여태 연락한번안했음! 연락을하더라도 신랑한테하고 신랑은 저한테 당일통보 아니면 신랑도 그 상황을 알아서 말안했고 또한 모임도 딱 1번 불참)
그런데 오늘 신랑한테 연락이 왔더랬죠
"누나한테 전화가 왔는데... 미납회비10개월 연체중!" 이라고 했다고 ...
붙이라고 연락이 왔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아래처럼 문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신랑은 제가 잘못했고 왜 제가 기분나빠하는지 본인은 당췌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데...
정말 제가 사상이 이상한 사람인지..아님 정말 못된사람인지... 궁금해서 올려요...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제가 이사한사람으로 될꺼 같은데...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싶어요... 쉽게 상처받는 스타일이라...너무 혹된 표현은....